[헤럴드POP=서동권 기자]‘정글의법칙’ 병만족, 녹은 빙하에 지구온난화를 실감했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남극'(이하 '정법')에서는 김병만, 전혜빈, 김영광이 빙벽탐사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병만족은 친환경 태양광을 설치한 후 마지막 탐사지에 나섰다. 방한복, 고글, 아이젠장착이 필수인 장소에서 병만족은 얼음암석을 보며 감탄해했다. 김병만은 “얼었다 녹은 흔적에 분명하게 보인다”고 말했다.세심하게 얼음을 관찰하는 병만족은 텅 빈 얼음구멍을 발견했고, 제작진은 “햇빛을 받아 돌이 떨어져 구멍이 생겼다”고 말해 놀라움을 샀다
빙벽탐사에 나선 김병만은 얼음판에서 인간컬링을 하며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빙하절벽에 도착한 병만족은 녹은 빙하를 보며 안타까워했다. 김병만은 “지구가 녹고 있다”고 말했고, 김영광은 “추운 곳에서 물이 녹고 있는 것은 말도 안 된다. 신기하면서 슬프다”고 말했다. 김병만은 “남의 일처럼 느끼면서 있었다면, 지금은 나의 일 같다”고 자책했다.
숙소로 복귀한 김영광은 얼음을 조각하는 모습을 보였고, 김영광의 조각실력에 전혜빈은 “너 예전에 미술 했지?”라며 극찬했다. 병만족은 태양광으로 국물떡볶이, 치즈불닭을 요리했다. 김병만은 떡볶이를 맛보며 “태양의 맛이다”라며 감탄했다.
한편, 김병만은 남극탐험은 “정글의 법칙 7년동안 아무런 탈 없이 온 우리의 온 선물이다” 고 말했고, 김영광은 “내 인생의 가장 큰 점이다”라며 감동을 드러냈다. 전혜빈은 “하나부터 끝까지 다 특별했다. 자연의 소중함을 얻었다”고 밝혔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