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문세윤이 마라도 소라라면 맛에 감탄했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년손님’(연출 이양화, 김영식, 안재철)에서는 처가살이를 하는 사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만기의 아들 동훈은 어버이날을 맞아 제리장모와 이만기를 서울로 초대했다. 서울에서 좋은 추억을 남겨주려 한 것. 동훈은 중흥리에만 있는 할머니와 아버지가 마음이 쓰였다고 말해 감동을 안겼고, 성대현은 동훈이가 서울에 사는지 물었다. 이에 이만기의 아내는 “서울 여자 사귀니까. 아버지가 못한 꿈을 이뤘어요”라고 솔직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제리장모와 이만기는 북촌에서 인력거를 타고 삼청동부터 시작해 청와대 앞길까지 탐방하는 코스를 즐겼다.
마라도를 찾아간 개그맨 최성민과 문세윤은 물질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문세윤은 마라도에 도착하자마자 다섯 걸음에 하나씩 있는 짜장면집에 괴로워했고 물질로 뿔소라와 전복을 잔뜩 잡겠다며 눈빛을 빛냈다. 문세윤은 물질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고, 현란한 물질로 뿔소라를 땄다. 영상을 지켜보던 패널들은 식욕의 위대함에 놀라워했고, 박여사는 문세윤의 얼굴만한 전복을 땄다.
박여사는 “먹을 복이 있는지 홍해삼 잡힐 생각도 안 했고 전복도 하나 뜨는 건 이해 가는데 두 개는 처음이에요”라고 말했고, 문세윤은 “내가 그래도 먹을 복은 있구나 너무 감사했죠 용왕의 선물”이라며 감사해했다. 문세윤은 지난 방송에 나왔던 소유라면을 언급하며 캐리어에 싸온 장비를 꺼냈다. 박여사는 소라뼈까지 씹어 먹은 문세윤에 웃음을 터트렸다.
한편 ‘백년손님’은 가깝지만 어렵고도 어색한 사이였던, 사위와 장모, 장인의 변화하는 모습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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