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 이준기와 진선규가 만났다.

12일 오후 9시 첫 방송된 tvN ‘무법 변호사’에는 교통경찰(진선규 분)과 추격전을 벌이는 봉상필(이준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교통경찰은 자신이 단속을 하는 중에도 유유히 곁을 지나쳐가는 봉상필의 차를 뒤따라왔다. 면허증을 제시하라는 말에 봉상필은 5만원권이 가득 들어 있는 지갑을 보여주며 마치 돈을 꺼내는 듯한 행동을 했다.

이에 교통경찰은 “지금 경찰한테 뇌물 주시는 겁니까? 추잡한 행동 그만하시고 나오세요”라며 그를 CCTV 사각 지대로 이끌었다. 이어 “실례했습니다. 단속하는 데가 있어서”라며 “여기는 안전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봉상필의 태도가 돌변했다. 봉상필은 “뭘요”라고 천연덕스러운 표정을 지어보이며 자신의 변호사 명함을 보여줬다. 교통경찰이 “네가 변호사면 어쩔 건데”라고 말하자 봉상필은 “단속을 빌미로 뇌물을 요구해왔다는 고객님 이야기를 듣고 왔습니다”라며 “저희 고객님께서 흘리신 눈물을 돈으로 다 바꿔드릴 거니까요”라고 그에게 소송을 제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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