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승아 기자]그룹 여자친구가 신곡 ‘밤’으로 차트와 음악 방송을 모두 휩쓸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여자친구는 지난달 30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Time for the moon night’의 타이틀곡 ‘밤’을 발표하고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밤’은 멜론 차트 기준 발매 후 20위권대로 밀려났다가 점차 상승세를 그리더니 15일 오전 10시 기준 2위를 기록 중이다.

음악방송에서도 1위 행진을 이으며 올해 첫 그랜드슬램의 주인공으로 등극했다. 지난 9일 SBS MTV ‘더 쇼’를 시작으로 MBC뮤직 ‘쇼! 챔피언’, Mnet ‘엠카운트다운’,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까지 음악방송 1위를 올킬한 것. 이에 따라 2016년 ‘시간으 달려서’, ‘너 그리고 나’에 이어 ‘밤’까지 세 번째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여자친구의 ‘밤’은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는 시간, 센치해지는 시간을 여자친구만의 감성으로 풀어내 중독성 있는 음악과 조화를 이루는 콘셉트로 호평을 이끌어냈다. 특히 기존 여자친구의 콘셉트인 ‘파워청순’에서 이미지 변화에서 성공해, ‘격정아련’ 퍼포먼스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터.

특히 ‘역주행의 아이콘’답게 여자친구는 중독성 있는 음악과 퍼포먼스로 대중들을 사로잡으며 발매 직후보다 오히려 더 좋은 성적으로 끌어올리며 최상위권을 기록해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이는 여자친구의 꾸준한 노력과 좋은 음악이 결국 통한다는 것을 증명해낸 셈이다.

또한 여자친구는 중국 최대 음원사이트 QQ뮤직 K팝 주간차트에서 1위를 기록, 뮤직비디오 차트에서도 10위에 등극하며 중화권에서도 입소문이 퍼지기 시작했다. 특히 여자친구는 정식으로 중국에서 활동을 한 적이 없기에 더욱 값진 성과다.

꾸준히 성장하며 매 순간 무대에서 최선을 다하는 여자친구의 노력이 있었기에 이번 성과는 더욱 뜻깊다. 이와 관련 여자친구는 앞서 “한 계단씩 오를 때마다 눈물이 날 뻔했어요. 저희 팬분들, 저희 노래를 사랑해주시는 대중분들께 감사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쏘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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