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승아 기자]그룹 스누퍼가 컬러풀한 꽃 ‘튤립(Tulips)’으로 돌아와 다채로운 매력을 펼치고 있다. 특히 그간 일본, 베트남에 이어 아랍에미리트 등 아시아 전역에서 활약하고 돌아온 스누퍼가 오랜만에 한국 팬들과 만나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
최근 헤럴드POP과 만난 스누퍼는 “저희가 8개월 만에 한국 활동을 한다”며 “너무 오랜만이라 가슴이 뛰었고 ‘튤립’이라는 좋은 노래를 팬분들께 들려 드릴 수 있어 좋다. 무사히 활동을 잘 마무리했으면 좋겠다”고 한국에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멤버 태웅은 “준비하는 기간 동안 멤버들도, 회사도 고민을 많이 하고 나온 앨범이다. 이번에 저희가 계속 스윗튠 분들과 작업을 하다가 이번에 작곡가 팀도 바뀌었다. 또 기존에 스누퍼와는 전혀 다른 스타일의 음악이다 보니까 멤버들도 고민이 많았다. 열심히 준비해서 나온 앨범인데 그만큼 팬분들이 좋아해 주시고 스누퍼가 이런 색의 음악도 소화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린 것 같다”고 덧붙였다.
특히 ‘튤립’ 같은 안무와 퍼포먼스로 호평을 얻고 있는 스누퍼는 “‘유성’ 때 같이 안무를 해주신 형과 이번에도 했는데 콘셉트와 잘 맞는 안무가 나온 것 같다. 처음에 꽃봉오리 춤도 팬분들께서 예쁘게 봐주시더라. 다른 안무도 가사에 맞게 잘 표현된 것 같다. 안무가 조금 늦게 나와 멤버들이 더욱 열심히 준비했는데 잘 어우러져 나온 것 같다”고 뿌듯함을 내비쳤다.
‘튤립’으로 컴백에 앞서 스누퍼는 해외 활동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냈단다. 데뷔 2주년도 맞이했다는 스누퍼 태웅은 “‘유성’ 활동 끝내고 데뷔 2주년을 맞이하기도 했다. 그래서 2주년 기념 앨범도 나왔고 한국에서는 콘서트도 했다. 해외 위주 활동이 많아서 베트남도, 아랍에도 다녀왔다”면서 “특히 저는 일본에서 올해 초에 뮤지컬에도 도전했다. 일본어 대사를 공연 시작 5일 전에 통째로 다 외웠다. 대사가 엄청나게 무시무시했는데 매일 새벽까지 연습했다”고 회상했다.
이렇듯 해외에서 열심히 스누퍼를 알리고 8개월 만에 돌아왔다. 태웅은 ‘이전과 차이점이 느껴지느냐’는 질문에 “저희가 항상 막내고 신인이었는데 이번에 돌아왔더니 후배분들이 많이 나오셨더라. 되게 신기하고 새로운 느낌을 많이 받았다”며 미소를 지었고 세빈은 “후배님들을 보고 힘드신 걸 아니까 웃으면서 더 인사를 하곤 했다. 신인분들이 ‘파이팅’하는 모습을 보며 오히려 저희에게 기폭제가 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특히 세빈은 “이번에 오랜만에 활동하는데 한국팬분들이 기다려주시고 응원도 많이 해주셔서 감사하다. 이번에 ‘튤립’ 활동 끝나고 바로 일본에서 팬미팅을 한다. 솔직히 전 한국 팬미팅도 해서 팬분들께 이 고마움을 특별히 더 표현하고 싶다”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튤립’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스누퍼 상일은 “저희 활동이 이제 거의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막바지이지만 좀 더 집중해서 끝까지 멋있는 모습 잃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중간중간 변화하는 모습도 보여 드릴 테니 조금 더 재밌게, 흥미롭게 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의 말을 잊지 않았다.
이어 세빈은 “저희가 마지막 주에 많이 변화를 많이 줘서 나온다. 그렇게 많이 바뀌지는 않지만 (웃음) 계속 저희가 무대를 통해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많은 연구를 하고 있다. 한 주, 한 주 최선을 다해서 멋진 무대로 보답해드리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며 남은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사진=위드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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