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심언경기자] 김국진♥강수지 커플이 드디어 결혼식을 올려 부부가 되었다.
1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강원도 정선에서 김국진과 강수지가 결혼식을 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수경은 김국진과 강수지를 위해 결혼식을 준비했다. 양수경은 이틀 밤잠을 설쳐가며 결혼식을 위한 이바지 음식을 준비했다. 이바지 음식에는 양수경의 진심과 정성이 그대로 녹아있었다.
김국진과 강수지는 영문을 모른채 함께 방을 나왔다. 청춘들은 방을 나온 그들에게 꽃잎을 뿌리며 두 사람을 축복했다. 강수지는 꽃을 맞으면서도 믿지 못하는 표정이었고, 김국진은 놀라움에 말을 더듬기까지 했다.
김광규는 화동을 자처하며 강수지에게 부케를 안겨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양수경이 직접 준비했다는 것을 안 강수지는 "언니 너무 고마워요"라며 감동에 젖었다. 김국진은 "우리는 식을 하지 않고 가족들만 모여서 밥먹는 것으로 대신하기로 했다"며 청춘들이 준비한 결혼식에 고마움을 감추지 못했다.
강수지는 신랑·신부 입장을 위해 섰을 때부터 실감이 났는지,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그는 계속 눈물을 감추지 못하여 보는 이들까지 찡하게 했다. 청춘들도 함께 눈물을 흘리며 그들의 앞날을 축복했다.
또 김국진과 강수지의 결혼식이 진행되는 가운데, 김국진·강수지 커플의 프러포즈부터 결혼까지의 풀 스토리 영상이 공개됐다. 이는 안방에 잔잔한 감동을 가져다 주었다.
김광규는 주례를 잠시 맡아 김국진과 강수지에게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하는 질문을 하나씩 던졌다. 그들은 질문이 끝나기도 전에 단호한 대답을 내놓았는데, 이는 서로에 대한 사랑과 확신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는 대목이었다.
주례사가 끝나고 청춘들의 "뽀뽀해" 외침에 김국진과 강수지는 한참을 부끄러워 했다. 이내 김국진은 강수지의 이마에 입을 맞추며 변치않는 사랑의 약속을 맺었다. 샴페인을 마시며 김국진은 5월 23일에 가족이 모여서 식사자리를 갖는다. 그날이 결혼기념일이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청춘들은 축의금 대신 자필 축하카드를 건네며 두 사람을 다시 한번 축하했다. 강수지는 "이런 자리를 둘 다 쑥스러워해서 이런 자리는 없을 거라 생각했었다. 또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니 너무 행복한 거 같다"며 청춘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청춘들이 준비한 스몰웨딩은 결코 작은 결혼식이 아니었다. 규모는 소박했을지 모른다. 하지만 청춘들부터 시청자들까지 모두 하객이 되어 그들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만인의 축복을 받으며 부부의 연을 맺게 된 김국진·강수지 커플. 그들의 결혼식은, 두 사람의 진심과 청춘들의 진심이 더해져서 안방에 깊은 울림으로 전해졌다. 어떤 결혼식보다도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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