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 김승현 부자의 어색한 시간에 최제우가 초대됐다.
16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는 부모님의 싸움에 중재에 나선 김승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승현은 이날 기분 좋게 부모님과 딸이 지내고 있는 본가를 방문했다. 평소 같으면 반갑게 맞이해줄 어머니가 어찌 된 일인지 김승현을 외면했다. 알고 보니 며칠 전 아버지가 동창회에서 아침까지 술을 드시고 만취한 채 동네를 돌아다녔다는 것.
이 일로 크게 다툰 뒤 아버지는 공장에서 숙식을 해결하고 계신 상황이었다. 공장을 찾아간 김승현은 끼니도 제대로 챙기지 못한 채 씻는 것조차 쉽지 않은 아버지의 모습에 “그럼 저희 집이라도 가시자”고 말했다.
결국 아버지를 집에 모시고 오긴 했지만 단둘이 보내본 적 없는 부자지간에는 어색함만 흐를 뿐이었다. 마침 김승현의 친구 최제우에게 연락이 오고 세 사람은 곱창집에서 만나 낮술을 기울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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