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 장기용이 허준호의 아들임을 밝혔다.
16일 첫 방송된 MBC ‘이리와 안아줘’(연출 최준배/극본 이아람)에는 자신의 아버지가 연쇄살인범 윤희재(허준호 분)이라고 털어놓는 채도진(장기용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채도진은 경찰 임용 시험에 응시했다. 최종 면접까지 올라간 윤희재는 유난히 손에 상처가 많아 면접관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채도진은 “별로 큰상처는 아닙니다”라며 주변 사람들을 돕다 다쳤다고 털어놨다. 그는 자신이 임용 시험에 응시한 섬에서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지내고 있었다. 자퇴를 했다는 말에 면접관들은 어쩌다 그렇게 됐냐고 물었다. 채도진은 “어머니가 자퇴를 원하셨습니다. 학교 다닐 형편이 안 돼 갖고요. 우야든 저를 위해 권하셨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면접관은 개인적 숙제를 위해 경찰이 되고 싶다는 채도진의 자기소개에서 “경찰이랑 관련된 에피소드가 있습니까”라고 물었다. 이에 채도진은 “네 있습니다”라며 “아까 말씀하신 연쇄살인범 윤희재. 그 분이 제 아버지시거든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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