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이상민, 탁재훈을 보듬는 김수미의 모습이 감동을 안겼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연출 곽승영)에서는 정려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수미는 이상민에게 “집주인도 주고 채권자들도 주고”라며 새우만두를 만들어 주겠다고 했다. 영상을 지켜 보던 정려원은 진짜 귀인이시라고 감탄했고, 김종국의 어머니는 “워낙에 요리를 잘하시나 봐요 하는 것도 좋아하시고”라고 말했다. 김수미는 이상민에 “정말로 진심으로 고마웠던 사람한테 줘”라며 탁재훈과 이상민에게 새우 손질을 맡겼다.

탁재훈이 힘들어 하자 “벌써 허리 아파? 몇 마리 깠다고 그래”라고 돌직구를 던졌고, 탁재훈은 “그냥 만두 먹으면 안돼요?”라고 우는 소리를 냈다. 이상민은 “제가 보기엔 하기 싫어하는 거 같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수미는 양이 얼마나 되냐는 말에 “세 짝이야 한 짝에 100마리야 새우 300마리야”라며 큰 손을 인증했다.

김수미는 빚을 다 갚으면 집을 어떻게 할건지 물었고, 이상민은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수미는 “여기 보니까 넓다 그럼 집을 사기 전까지 빌붙어 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런데 사람이 안될 때는 안돼 될 때는 불같이 되고 안 될 때는 엎어져도 코 깨진다고”라고 이야기를 시작했고, 이상민은 “재훈이 형도 안 될 땐 진짜 안 됐지”라고 말했다.

김수미는 “능력이 타고났어 얘는 우리가 새우를 까면서 인생도 한 번 까봐”라며 탁재훈을 칭찬했고, 탁재훈은 이상민 때문에 ‘미우새’ 하는 것이 힘들다고 말했다. 이상민은 자신이 탁재훈을 꽂아줬다 말했고, 이에 김수미는 “의리있다”고 칭찬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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