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독전' 포스터
영화 '독전' 포스터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독전'이 개봉과 동시에 1위로 출발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독전'이 개봉일인 지난 22일 하루 동안 37만 6201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38만 3705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왕좌를 차지했다.

무엇보다 '독전'이 개봉하자마자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에도 불구 개봉 6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승승장구 중인 '데드풀2'를 꺾어 눈길을 끈다.

'독전'의 뒤는 라이언 레이놀즈 주연의 '데드풀2'가 이었다. 2위 '데드풀2'는 이날 하루 동안 31만 7296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257만 2380명을 달성했다.

역대 외화 최단 기간 천만 관객 돌파의 주인공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이날 하루 동안 9만 796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087만 3091명을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1100만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실사 애니메이션 '피터 래빗'은 이날 하루 8만 87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23만 438명을 기록하며 4위에 등극했다. 여기에 '독전'과 같은 날 개봉한 블룸하우스의 2018년 첫 번째 프로젝트 '트루스 오어 데어'는 일일 관객수 5만 4859명, 누적 관객수 5만 5059명으로 5위를 차지했다.

이처럼 한국 영화 '독전'이 개봉일에 외화들의 강세를 뚫고 47일 만에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하더니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까지 올라 놀라움을 자아냈다. '독전'이 15세 관람가 등급인 만큼 계속해서 마블 신드롬을 막을 수 있을지, 아니면 수치적으로는 큰 차이가 나지 않아 다시 그 영예를 뺏길지 극장가 향후 판도에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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