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보이는라디오 캡처
사진=보이는라디오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

남궁민과 황정음이 환상 케미를 자랑했다.

23일 방송된 SBS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서는 SBS 새 수목드라마 '훈남정음'의 두 주인공 황정음, 남궁민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드라마 첫방송을 앞두고 있는 남궁민은 "긴장이 많이 된다. 아무래도 작품을 하게 되면 시청률을 신경 안쓸 수가 없다"며 "부담감이 있어 다이어트를 안해도 쭉쭉 빠지고 있다. 4~5키로 빠졌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훈남이라는 역할이 되게 예민하기도 하고 사람같지 않으면서 센치한 친구인데 이런 역할을 한지가 5~6년이 되서 다시 이런 역할을 하려고 보니까 어렵더라"라며 "전작들이 장르물을 많이 했어서 이 작품이 의미있게 다가온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황정음은 본인의 이름과 같은 '훈남정음'의 정음 역을 맡았다. 찍는 드라마마다 대박을 치는 황정음은 "딱히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다. 읽는게 느린 편인데 빨리 읽으면 재밌는거다. 하고 싶은 작품을 하는 것 같다"고 설명하기도.

지난 7년 전 함께 호흡을 맞췄던 황정음과 남궁민은 서로에게 아낌 없는 칭찬을 나눠 훈훈함을 안기기도 했다. 황정음은 "7년 전에 같이 작품을 했었는데 어렸을 때 '연기 잘한다' 했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저는 같이 캐스팅 됐다고 해서 무조건 좋았다"고 칭찬했다.

그러자 남궁민은 "정음이랑 촬영하면서 좋을 때가 많다. 연습하고 있는건데 그런 줄 모르고 제가 맞춰줄 때도 많고, 기분이 너무 좋다"고 전했다. 이에 황정음은 "민이 오빠가 말해주면 설득력 있고 해서 서로 상호보완도 잘되고 믿음도 있는 것 같다"고 최고의 팀워크를 자랑해 훈훈함을 안겼다.

황정음은 이번 드라마에서 '다이빙'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10미터 위에서 뛰어내리기도 했다는 황정음은 "10m 위에서 뛰어내릴 때는 정말 무서웠다. 수영은 애기 때 배우고 작품을 위해 두달 전부터 했다. 중간에 배우다가 드라마 촬영 들어와가지고 자유형까지 밖에 못했지만 별명이 물개다"라고 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훈남정음'은 오늘(23일) 오후 10시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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