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혜랑기자] 개그맨 김성규(47)와 뮤지컬 배우 허신애(35)가 7월의 부부가 된다.
김성규와 허신애는 오는 7월 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해 여름 처음 인연을 맺은 뒤 그 해 10월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로써 두 사람은 열애 약 9개월 만에 화촉을 밝히고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27일 한 매체의 보도에 의하면 두 사람의 결혼식 사회는 평소 김성규와 친분이 두터운 개그맨 권재관이 맡는다. 축가는 뮤지컬 배우 장예원과 피노키오 출신 아우라가 맡아 두 사람의 앞날을 축하할 예정이다.
특히 김성규와 허신애는 12세 나이차를 극복한 결실이라는 점에서 이목을 끈다. 또한 김성규는 재혼이고 허신애는 초혼이다. 앞서 김성규는 10세 연하의 회사원과 2013년 3월 16일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김성규는 한 방송 인터뷰에서 "예비신부가 같은 일을 하다 보니 관심사부터 모든 게 잘 맞는다"면서 "이 사람을 놓치면 평생 결혼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재혼 결심 이유를 밝힌 바 있다.
또한 김성규는 "나를 믿어주는 사람을 만났으니 개인적인 삶보다는 가정에 더 충실할 것"이라면서 "아이가 생긴다면 멋진 아빠, 가정 적인 남편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김성규는 1994년 KBS 1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최근에는 뮤지컬 배우 겸 연출로 활동 중이다. KBS코미디언 극회 회장도 맡고 있따. 허신애는 배우 활동과 더불어 뮤지컬 연출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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