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연/사진=본사DB
이소연/사진=본사DB

[헤럴드POP=박서현기자] 배우 이소연이 결혼 3년만 이혼을 선택했다.

28일 이소연의 소속사 킹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먼저 이소연 씨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여러 분들께 좋지 못한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죄송한 마음을 전하며 이소연 씨의 이혼 관련 보도에 대한 입장을 말씀 드립니다"라고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현재 이소연 씨는 성격차이로 인하여 조정 협의 절차를 진행 중 입니다.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지만 서로를 응원하고 있으며 오랜 고민과 충분한 대화 끝에 결정한 사항인 만큼 악의적인 댓글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 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는 이소연의 초고속 결혼 이후 3년 만에 전해진 이혼 소식으로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소연은 지난 2015년 2세 연하의 벤처사업가와 한달 반 만에 양가 부모님과 상견례하고, 열애 4개월 만 결혼에 골인해 모두를 놀래켰던 바 있다.

그의 이혼 소식이 전해지고 나서 지난 2017년 7월 이소연이 데뷔 15년 만에 첫 토크쇼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서 말했던 자신의 결혼 생활 또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그는 '라디오 스타'에서 "만난지 한달 만에 결혼을 결심했다. 나이도 어리지 않아서 몇 번 안 만났기 때문에 돌려서 거절했었는데 손을 잡더라"라며 "만난지 한달 반 만에 부모님께 상견례를 드리고 결혼은 4달 반 만에 했다"고 밝히며 초스피드 결혼을 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던 바 있다.

물론 이혼이 기쁘고 축하할 일은 아니다. 하지만 힘겨운 결정을 내린 이소연에게 대중들의 위로와 앞날을 향한 응원의 목소리가 전해지고 있다.

이소연이 배우로서 작품 활동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빠른 시일내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전한 만큼 밝은 모습으로 다시 돌아오길 바라본다.

한편, 이소연은 지난 2003년 영화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로 데뷔. 드라마 '신입사원', '봄의 왈츠', '내 인생의 황금기', '동이', '아름다운 당신', '죽어야 사는 남자' 등 출연했고, 영화 '브라보 마이 라이프'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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