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지선 기자]
방탄소년단이 글로벌 대세의 저력을 뽐냈다.
24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서울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방탄소년단(RM,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 세 번째 정규앨범 'LOVE YOURSELF 轉 'Tear'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3집 정규 앨범을 소개하며 자신감을 보였다. 리더 RM은 "기승전결 시리즈 중 세 번째 앨범으로, 이별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며 "자신이 스스로 꾸며낸 거짓된 사랑은 결국 이별을 만나게 된다"는 얘기를 담았다고 밝혔다. 이어 RM은 "진정한 사랑은 스스로를 사랑하는 것, 모든 사랑의 열쇠이다. 이별을 마주하면서 맞게 되는 성장의 서사를 담았다"고 덧붙였다.
인트로를 맡았던 뷔는 "정규 앨범 첫 스타트가 자신이라 정말 잘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가사를 다 써준 RM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많은 사랑을 부탁했다.
이어 정국은 팬들을 위한 곡 'Magic Shop'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고, 슈가는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곡 '낙원'을 소개하며 앨범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수치적으로 구체적인 목표를 묻는 질문에 RM은 "내부적으로는 빌보드200에서 1위를 하는 것이 이번 앨범의 목표였고, 핫100에서는 28위 정도를 했었기 때문에 10위권 안에 꼭 들어보고 싶다. 그 다음에 1위를 꿈꾸자고 생각했다. 빌보드200에서 1위를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핫100에서 언젠가는 1등을 해보는 것이 수치상의 구체적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에 슈가는 "'낙원'에서 꿈이 없어도 괜찮다고 얘기 하고선, 거창한 꿈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꿈은 클 수록 좋으니까, 핫100에서 1위도 하고 싶고, 그래미 어워즈도 가보고 싶고,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가수가 되고 싶은 마음도 있다. 이 모든게 이뤄지면 좋겠지만, 이뤄지기가 어렵기 때문에 입 밖으로 꺼내기 어려웠는데 입 밖에 낸 이상 열심히 뛰어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18일 총 11개의 트랙을 담은 세 번째 정규앨범 'LOVE YOURSELF 轉 'Tear'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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