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장기 흥행을 이어가며 1100만 고지까지 넘어섰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지난 27일 하루 동안 4만 1578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101만 3001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마블 스튜디오 10주년의 클라이맥스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지난 4월 25일 개봉 후 역대 외화 최단 기간 천만 영화 명단에 이름을 올린 뒤 '데드풀2'에 처음으로 1위 자리를 내놓더니 한국 영화 '독전'이 개봉하면서 3위로 밀려났다. 기세가 많이 꺾였을진 몰라도 꾸준히 관객들을 불러 모으며 1100만 관객을 돌파하는데 성공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더욱이 이는 마블 스튜디오 작품 최초의 기록이자, 외화로는 '아바타' 이후 9년만의 최초 기록이다. 개봉 45일 만에 1100만을 돌파한 '아바타'보다 12일 빠른 기록이기도 하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놀라운 흥행 기록은 역대 최다 예매량(122만장) 및 역대 최고 예매율(97.4%), 역대 최고 오프닝(98만명), 역대 IMAX 및 4DX 최고 오프닝, 역대 문화가 있는 날 최고 흥행 기록, 2018년 최고 오프닝 기록부터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역대 최단 기간으로는 개봉 2일째 100만, 개봉 3일째 200만, 개봉 4일째 300만, 개봉 5일째 400만, 개봉 6일째 500만을, 역대 외화 최단 기간 개봉 8일째 600만, 개봉 11일째 700만, 개봉 12일째 800만, 개봉 13일째 900만, 개봉 19일째 1000만 관객 돌파 기록까지 모두 새로 경신했다.
무엇보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아바타'를 제외한 천만 영화 명단에 이름을 올린 외화 '인터스텔라', '겨울왕국',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기록을 차례대로 깨기도 했다. '실미도'(1108만 1000명) 기록 역시 조만간 넘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세울 최종 기록에 여전히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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