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제공
사진=KBS 제공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유호진PD의 '거기가 어딘데?'가 고생한만큼 빛을 볼 수 있을까.

1일(오늘) KBS 새 예능프로그램 '거기가 어딘데?'가 베일을 벗는다.

'거기가 어딘데?'는 예측 불가한 대자연의 위대함을 직접 체험하는 탐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극한 상황에 처한 인간은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 인간의 본능과 욕구를 리얼하게 담아낸 리얼 민낯 보고서.

유호진PD가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이후로 돌아오는만큼 시작 전부터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거기가 어딘데?'는 배우 지진희와 차태현, 배정남, 조세호의 출연 확정으로 더 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첫 고정 예능에 나선 지진희는 '거기가 어딘데?'를 택한 이유에 대해 "첫 예능 고정을 하게 됐는데 그동안 많은 예능이 들어왔었지만 쉽게 하지 못했었다"면서 "이번에 '거기가 어딘데'는 유호진PD와 미팅을 하고 나니까 평생 살면서 절대 가볼 수 없는 곳이기도 하고 30년동안 왜 사는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데 아직도 답이 안나왔다. 거기 가면 답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들었다"고 자원한 이유를 설명했다.

차태현 또한 유호진과의 의리로 뭉쳐 야생버라이어티 지식을 마구 뽐내며 오아시스 같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요즘 대세 조세호와 사막의 셰프로 거듭났다는 배정남이 지진희, 차태현과 함께 어떤 케미를 선사할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쉽게 가지 못하는 곳을 탐험하는 만큼 도시에서 쉽게 보지 못하는 대자연의 웅장함과 숭고함. 그리고 탐험가나 전문가들이 갔을 법한 곳을 연예인들이 직접 가 제작진의 개입 없이 떠나는 탐험기를 담아낸 '리얼함'은 색다른 예능의 시작을 알린다.

과연 힘든 여건 속 탐험대원 네 명 사이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와 갈등, 싸움, 그리고 만족감과 뿌듯함까지 어떻게 그려질지 '거기가 어딘데?'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