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1박2일'의 세계편일까. 어쩌면 이보다 더한 극한 예능이 나타났다.
지난 1일 KBS2 새 예능프로그램 '거기가 어딘데??'가 베일을 벗었다.
'1박2일' 가재 피디로 큰 사랑을 받았던 유호진PD는 더 독해진 예능으로 오랜만에 예능 복귀식을 치뤘고 '거기가 어딘데??'의 탐원대원 지진희, 차태현, 조세호, 배정남은 무해한 웃음과 밝은 긍정 에너지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이날 '거기가 어딘데??'에서는 지진희, 차태현, 조세호, 배정남이 연예인 탐험대 출정식을 가지고 목적지 오만의 아라비아 사막으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제 1대 연예인 탐험대 출범식'을 위해 첫만남을 가진 멤버들은 각각의 사연으로 '거기가 어딘데??'에 합류하게 됐다. 도전정신으로 자원을 한 지진희부터 유호진PD에게 코 꿰어 합류한 차태현, 그리고 생고생 예능 초보자로 함께하게된 조세호, 배정남까지 4명은 벌써부터 찰떡 호흡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이 탐험하게 되는 아라비아 사막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넓은 사막으로 남한의 23배 면적. 강우량은 연간 250mm 이하로 인간은 살 수 없는 조건이다. 이토록 열악한 조건에서 탐험대원은 미니횡단을 하기로 결정했다.
대장으로는 지진희가 선발되고 정보담당은 차태현, 보건담당은 조세호, 식량담당은 배정남으로 결정된 가운데 네 사람은 자신이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식량담당 배정남은 식단표로 한국에서 먹는 음식보다 더 화려하고 풍족한 한식을 대접하겠다고 다짐해보여 폭소를 자아내기도.
셀렘 반 두려움 반으로 오만에 도착한 네 사람은 초반부터 앞으로 다가올 고난과 역경을 예측하며 두려움에 떨기 시작했다. 오후 5시가 다되가는데도 불구하고 햇볕이 정말 뜨거웠기 때문. 밝은 모습으로 오만에서 도전을 시작했지만 역대급 고생을 예측케한 대자연의 풍경과 4인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잔잔한 재미와 웃음을 얻게 됐다.
첫 고정예능 지진희, 믿고 보는 예능전문배우 차태현, 떠오르는 대세 조세호, 모델계 상남자 배정남까지 상상도 못했던 조합들이 꿀케미를 발산하면서 '거기가 어딘데??'만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 수 있을지 기대감이 집중된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