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진희기자]선다방 역대 개성 강한 맞선 남녀들이 등장했다.
3일 방송된 tvN ‘선다방’에서는 3팀의 맞선 남녀가 그려졌다.
로운은 와인 에이드를 만들기 위해 3가지의 와인을 준비했다. 양세형은 소믈리에로 변신했고 그는 시음을 하던 중 참지 못하고 뿜으며 “소주 맛이 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예약자 명단을 보며 이적은 “너한테 잘해줄 자신이 없어”라며 이별 통보를 받았다는 말에 “결국은 완곡한 거절이지 않냐. 치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을 깎아내리는 척 하며 착한 이별인 듯 하는 거다”고 말했다.
2시남은 많은 정보 설명으로 대화를 리드했다. 이 모습을 바라본 이적은 “젊은 유시민”이라고 말했다. 이어 2시남은 속사포로 말을 이어갔고 “면접에서 한국어 발음이 어색하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2시녀는 “성격이 급하시냐. 말이 빨라서 발음이 무너지는 것 같다”고 짚어냈다. 팝콘 사랑을 밝힌 2시남은 마침 카페지기가 준 팝콘에 깜짝 놀랐다. 그는 끊임없이 팝콘을 먹으며 선다방 역대 최장시간인 3시간을 보냈다.
3시남은 3시녀를 보고 귀가 빨개지며 호감을 느꼈다. 그는 꽃을 선물하며 로맨틱한 모습을 보였다. 3시남은 “호감을 표현하는 것과 숨기는 것 중 어느 쪽이 좋냐”고 물었고 표현하는 게 좋다는 말에 “이제부터 표현하겠다”며 달달함을 더했다. 그는 거침없이 표현하며 호감을 보였고 여성은 은근히 말을 돌리며 알쏭달쏭한 모습을 보였다.
맞선 남녀가 떠나고 카페지기들은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눴지만 연애에 대한 이야기는 없었던 2시 남녀의 모습에 “여성분이 지치신 것 같다”고 말했다.
유인나는 동명이인인 7시녀의 등장에 신기함을 감추지 못했다. 7시남은 특히 긴장을 감추지 못했고 피아노를 연습한다던 그는 카페지기의 유도에 연주를 선보였다.
2시 팀은 남성만 다시 만나볼 의향을 내비췄다. 선다방 최고 적극남이었던 3시남녀는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선다방’은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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