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명진 기자]김종국이 '컬투쇼'에 떴다.
4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스페셜DJ로 김종국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스페셜DJ로 참여한 김종국은 "제가 '컬투쇼' 애청자다. 그동안 문자도 많이 보냈다. 찬우 형이 쉰다고 했을 때 '언제 나한테 연락이 오나' 생각했다"고 말했다.
DJ 김태균이 "진행병이 있지 않냐"고 묻자 김종국은 "제가 재석이 형이랑 10년 넘게 함께하다 보니까 틈을 못 참는다"며 "재석이 형이 말 없는 틈을 못 견딘다. 그래서 나도 그렇게 됐다"고 말했다.
김태균이 "연애 안 하신지 좀 되지 않았냐"고 묻자 김종국은 "연애 안 한 지는 꽤 됐지만 연애상담은 잘한다. 제가 많은 상황들을 잘 안다"고 말했다.
김종국은 "제가 눈이 높아서 안 가는 줄 아는데 장가 가고 싶어 미치겠다"며 "제가 술 먹고 이러는 자리도 안 가고 하니까 기회가 없다. 제 나이 때는 사고가 나야 된다고 하는데'라고 말했다.
이어 김종국은 "문제다. 좀 돌아다녀야겠다"고 덧붙였다. 김태균은 "김종국 씨는 절실하다고 한다. 여성분들 대시 많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태균이 "하체살은 어떻게 빼냐"고 묻자 김종국은 "근육을 키워야 된다. 처음에는 두꺼워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방층이 얇아지면서 탄탄하고 예쁜 다리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김종국은 "계단 타는 운동이 좋다. 무릎이 나갈 수도 있으니까 올라갈 땐 계단을 오르고 내려올 땐 엘리베이터를 타라"며 비결을 공개했다
3, 4부에서는 뮤지와 문세윤이 등장했다. 김종국은 "원래 두 분과 친분이 있다"고 밝혔다. 김종국과 문세윤은 과거 팔씨름을 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김종국은 "저는 원래 팔씨름을 잘 못 한다. 팔씨름을 좋아하지도 않는다"고 말했다. 문세윤은 "종국이 형이랑 팔씨름하고 나서 '맛있는 녀석들'가서 숟가락을 잘 못 들었다. 너무 강자랑 만났다"고 전했다.
김종국은 "애를 셋 정도 낳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김태균은 "빨리 준비하셔야겠다. 셋 낳으려면 나이 어린 사람 만나야 되는 거냐"고 묻자 김종국은 "나이가 중요하진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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