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수지/사진=민은경 기자-서보형 기자
이승기-수지/사진=민은경 기자-서보형 기자

[헤럴드POP=천윤혜기자]이승기와 수지가 '배가본드'를 통해 5년 만에 재회한다.

5일 드라마 '배가본드' 측은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이승기와 수지의 캐스팅을 확정지었다.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

이승기와 수지는 각각 스턴트맨 차건, 국정원 블랙요원 고해리 역을 맡아 함께 호흡한다.

이승기는 '배가본드'를 통해 지난 3월 종영한 tvN '화유기' 이후 빠르게 차기작을 확정지었다. 지난해 10월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이승기는 '화유기'를 비롯해 영화 '궁합'에 이어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 오는 15일 방송 예정인 '프로듀스 48'에서 진행까지 모든 분야에서 쉼없이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수지는 지난해 11월 종영한 SBS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이후 약 7개월 만의 컴백이다. 올 초에는 본업인 가수 활동을 활발하게 하며 가수와 배우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수지는 '배가본드'를 통해 화려한 액션까지 선보일 계획이다.

이승기와 수지는 지난 2013년 MBC 드라마 '구가의 서'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은 판타지 사극이라는 낯선 장르에서도 제 옷을 입은 듯 맞춤 연기를 하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또한 청춘남녀답게 풋풋한 모습으로 사랑을 그린 이승기와 수지는 실제 연인 같은 케미를 자랑하며 설렘을 안겼다.

두 사람은 '배가본드'를 통해 5년 만에 재회했다. 그 사이 이승기는 군대에 다녀왔으며 그 전후로 끊임없는 작품활동을 통해 더욱 성숙해졌다. 수지 역시 5년이라는 시간 동안 다양한 작품 활동을 꾸준히 하며 배우로서, 가수로서의 내공을 튼튼히 다졌다.

그렇기에 5년 만에 다시 만난 두 사람의 조합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이미 케미는 입증된 상태. 이 케미를 바탕으로 더 노련해질 두 사람의 호흡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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