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 최악의 위기가 닥쳤다.
5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KBS 2TV ‘하룻밤만 재워줘’에는 쏟아지는 폭우에 길을 걷기조차 힘든 상황에 처하는 류현경, 김종민, 이상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상하이에는 억수같이 피가 퍼붓기 시작했다. 길을 지나는 차조차도 보기 힘든 상황. 이상민은 임시방편으로 신발에 비닐을 씌웠다. 운동화에 물이 차 걷기가 더 힘들어졌기 때문. 김종민은 “다시 천러네 가야 하는 거 아니냐”고 말했지만 이상민의 직진본능을 막을 수는 없었다.
비 때문에 생긴 가장 큰 걱정은 바로 하룻밤이었다. 김종민은 “우리 이렇게 비에 쫄딱 젖어서 누가 재워주기는 할까요”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민과 류현경 역시 “그러게나 말이에요”라고 동요했다.
결국 길을 걷던 중 세 사람은 한 상점으로 들어갔다. 비를 피하자는 목적이었지만 하룻밤 묵을 집에 줄 선물도 필요했던 것. 잠깐이나마 비를 피한 세 사람은 현지 상인과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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