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김명수가 고아라의 표현에 씁쓸함을 느꼈다.

5일 방송된 JTBC 월화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연출 곽정환 |극본 문유석)에서는 박차오름(고아라 분)에게 갖는 마음을 깨닫는 임바른(김명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차오름은 “우리 처음 만났던 독서교실 때 그때도 그랬어요. 그때 저 좀 별로였죠 그랬을 거에요 공주병 걸린 애처럼 치렁치렁”이라며 첫만남을 떠올렸다. 이에 임바른은 “무슨 소리에요 그때 박판사는 아주 괜찮은 사람이었어요”라고 말했다. 박차오름은 “고맙습니다 임판사님”이라며 “그때는 제가 좀 세상이 힘들었나 봐요. 그래서 모든 걸 무서워 했던 거 같아요 저 자신만 미워하고”라고 반성했다. 이어 임바른에 고마웠던 마음을 전하며 좋은 선배, 오빠라고 말했다.

한편 ‘미스 함무라비’는 강한 자에게 강하고 약한 자에게 약한 법원을 꿈꾸는 이상주의 열혈 초임 판사, 섣부른 선의보다 원리원칙이 최우선인 초엘리트 판사, 세상의 무게를 아는 현실주의 부장 판사, 달라도 너무 다른 세 명의 재판부가 펼치는 生 리얼 초밀착 법정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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