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승아 기자]데뷔 3년 차를 맞이한 그룹 블랙핑크가 남다른 각오를 담아 첫 미니앨범으로 출격을 앞두고 있다.
오는 15일 블랙핑크는 첫 번째 미니앨범 '스퀘어업(SQUARE UP)’을 들고 지난해 ‘마지막처럼’ 이후 1년여 만에 컴백한다.
2016년 데뷔곡 ‘붐바야’, ‘휘파람’을 시작으로 데뷔 2주 만에 1위를 차지하는 등 남다른 매력을 펼쳐 보인 블랙핑크는 ‘불장난’과 ‘STAY’로 차트를 장악했다. 이어 지난해 ‘마지막처럼’ 역시 기록적인 성과를 거뒀던 터.
그러나 ‘마지막처럼’ 이후 블랙핑크는 첫 단독 리얼리티 ‘블핑하우스’ 이외에는 별다른 활동 없이 1년이라는 긴 공백기를 보내게 됐다. 이에 블랙핑크의 노래를 기다리는 가요팬들이 컴백을 바라는 건 당연한 상황이었다.
긴 공백기를 깨고 컴백을 발표한 블랙핑크는 이번에는 디지털 싱글이 아닌 첫 미니앨범 발표를 앞두고 있다. 앨범명 ‘스퀘어업’은 ‘붙어보자’, ‘싸워보자’라는 뜻으로 ‘당당하게 맞서자’라는 의미를 담아 이전 앨범 ‘스퀘어 원’과 ‘스퀘어 투’의 연장선에 뒀다.
또한 이번 타이틀곡 '뚜두뚜두(DDU-DU DDU-DU)'는 블랙핑크의 데뷔 때부터 모든 곡을 작업한 히트곡 메이커 TEDDY가 작사를 맡았고, TEDDY와 함께 24, R.Tee, Bekuh Boom이 작곡에 참여했다. '뚜두뚜두'는 의성어를 연상케 하는 곡 제목으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타이틀곡 이외에도 수록곡 3곡이 실린다. 특히 2번 트랙 ‘포에버 영’, 3번 트랙 ‘리얼리’, 마지막 트랙 ‘씨 유 레이터’까지 이번 미니앨범에 담기는 4곡 모두 테디가 프로듀싱을 맡아 높은 완성도를 자랑할 예정.
이러한 가운데 앞서 공개된 로제와 지수의 티저 포스터에 신보의 콘셉트를 엿볼 수 있다. 블링블링한 의상과 몽환적인 분위기가 돋보이며 블랙핑크의 핑크색 분위기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데뷔 이래 발표한 5곡 전곡 모두 뮤직비디오가 억대뷰를 기록하고 있는 블랙핑크가 ‘뚜두뚜두’를 통해 "당당하게 맞서자"라는 각오를 첫 미니앨범에 담아 돌아온다. 이들이 어떤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사할지 모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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