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김희철,안정환,배정남,한현민,주진우의 나이를 뛰어 넘는 진정한 우정이 빛났다.
9일 밤 10시 45분 방송된 KBS2TV '1%의 우정'에서는 김희철,안정환,배정남,주진우,한현민이 등장해 마지막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현민과 안정환은 야구 게임장을 찾았고 한현민은 "어렸을 때부터 야구 선수가 꿈이었다. 초등학교 6학년 때까지 야구를 했다"고 야구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결국 승리는 안정환이 차지해 국밥내기는 한현민이 했다. 이때 두사람은 이야기를 나누다 한현민이 해외로 런웨이 오디션을 보러가는 사실을 밝혔고, 안정환은 국밥집에서 즉석 런웨이 오디션을 실시했다.
안정환은 한현민에게 꼭 붙으면 그 쇼를 보러가겠다고 하자, 한현민은 오디션 붙으면 러시아 월드컵 티켓을 달라고 했다. 안정환은 쿨하게 '콜'을 외쳤다.
한편 김희철은 누군가의 등장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바로 주진우 기자였다. 두 사람은 "너무 오랜만이다"라며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그리고 안정환은 한현민에게 어떤 아이돌이 보고 싶냐고 물었고 한현민은 부끄러워하며 트와이스 다현을 외쳤다.
다현 누나를 볼 생각에 설레는 마음으로 루프탑을 향했지만 그 곳에 있는 사람은 김희철과 주진우 기자였다.
웃고 있는 한현민이었지만 그 표정에는 실망감을 감출 수 없었다.
김희철은 주진우를 떠 보며 "레드벨벳에서 트와이스로 넘어갔다던데"라고 말하자 머뭇거리던 주진우는 "트와이스를 안좋아할 수 없다"며 팬임을 밝혔다.
김희철은 트와이스 다현과 영상 통화를 하여 한현민과 인사를 하게 했고 이를 지켜보던 주진우에게도 기습으로 인사를 시켜 주진우를 당황케 했다.
이어 네 사람은 고기 굽기, 설거지 담당까지 고기 파티와 관련된 일을 배분하기 시작했는데 먼저 젠가 게임으로 설거지 담당을 정했다. 젠가 게임을 처음 해본다는 주진우는 게임에서 이겼다. 반면 한현민은 게임에서 이기기 위해 노력했지만 결국 꼴찌를 기록했다.
결국 한현민만 모든 잡일을 하게 됐고, 김희철은 "안정환과 나는 정정당당하게 게임에서 이긴 건데 이미지가 얄미워서 얄미워 보이는 경우가 됐다"고 말했다. 이때 주진우는 먼저 자리를 떴고, 배정남이 등장했다.
네 사람은 연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한현민은 '마블 영화'에 출연하고 싶다는 원대한 꿈을 밝혀 모두의 이목을 끌었다.
이때 배정남이 자연스레 한현민을 대적할 악당으로 분하며 상황극을 이어갔다. 배정남은 한현민의 뚜껑에 맞설 도구로 라면 집게를 집어 들었고 웃음기 가득한 표정을 싹 지우고 진지하게 연기에 집중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1%의 우정' 출연 소감에 대해 한현민은 "늘 끝에는 맛있는 걸 먹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살면서 만나지 못할 축구선수들과 대선배님과의 순간 하나하나가 즐거웠다"고 덧붙였다.
김희철은 "솔직히 가짜로 하고 싶지는 않았다"며 "주진우 형은 나랑 진짜 어울릴 수가 없는 사람인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친해지고 사적으로 연락을 나눴다"고 전했다. 이에 배정남도 "평생 볼 수도 없고 만날 수도 없다고 했던 사람들과 만남이 신기하고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네 사람은 "'1% 우정'은 좋은 사람들, 좋은 추억, 좋은 우정을 쌓는 프로그램이었던 것 같다"며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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