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비밀의 정원 캡처
사진=tvN 비밀의 정원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배우 이수경이 개명을 꿈꿨다고 밝혔다.

9일 밤 방송된 tvN '비밀의 정원'에는 게스트로 김혜은과 이수경이 출연했다.

이날 이수경은 개명을 염두에 뒀었다고 하며 "우유부단하고 끝맺음이 확신하지 않다. 그러고 싶어서 개명을 하려 했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작명소에서 받은 이름은 지안이었다. '안' 하고 받침으로 끝나니까 똑부러진 느낌이 난다"라고 말했다.

이수경은 공허함 지수가 출연진 중 1위였다. 이와 관련해 "사람이 이름대로 흘러간다는 말도 있어서 이름을 바꾸면 제가 달라지길 원하는 마음이었다. 제가 똑부러진 사람이 되길 바랐다. 저는 항상 '어차피 죽을 거, 죽기 위해 달리는 인생인데 뭘 해서 무엇하나' 이런 생각을 한다"라고 털어놨다.

이수정 박사는 "어떻게 이야기 해 줘야 하나. 찾기가 어렵다. 대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나. 땅에서 발이 떨어진 느낌도 든다. 출중한 외모와 자질로 일찍부터 시작해서 본인 인생에서 성공이 일찍 온 거 같다. 현실적 어려움을 겪은 것도 없었고 현실에서 떨어진 거 같단 인상을 준다. 반려견이 발목이 잡힌 게 아니라 현실 수용이 어려워서 반려견을 들인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됐다"라고 심리 상태를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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