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옥상달빛이 풍성한 입담으로 알찬 60분을 청취자들에게 선사했다.
8일 방송된 KBS쿨FM '장항준 김승우의 미스터 라디오'에서는 옥상달빛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홍대 만담듀오로 통하는 옥상달빛이 신곡 '청춘길일'로 돌아왔다. '청춘길일'은 옥상달빛이 양승우 사진작가의 한 작품이 너무 감명을 받아서 쓴 곡.
타이틀곡 '청춘길일'에 대해 옥상달빛은 "조직폭력배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보고 쓴 곡이다. 팔에 문신을 가득 하고 있는 남자 분이 자신의 아이를 안고 찍은 사진이다"라며 "근데 뭔가 묘하고 슬펐다. 뭔가 슬픈 감정이 들었다"고 만들게된 계기를 설명했다.
옥상달빛은 평소 유니크하고 발랄한 곡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번 타이틀곡은 분위기가 좀 다르다. 이에 대해 옥상달빛은 "그게 사람들이 잘 모를 뿐이지 앨범에는 다 들어있다. 저희도 굉장히 딥한 감성을 가지고 있다.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노래들이 밝은 것"이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두 사람은 서로 암흑같았던 시기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DJ 장항준은 "옥상달빛의 인생 최고의 밑바닥은 언제냐"고 물었고, 윤주는 "다행히 저희가 사장님을 잘 만나서 많이 안좋은 상황이 닥치지는 않았다. 저는 삼수를 했기 때문에 그때가 최악을 갔었다. 그게 재수할때 까지는 대학을 가야지만이 인생이 필 것 같았는데 삼수 때는 '내가 음악을 그만큼 좋아하는구나'를 깨달아서 별로 안힘들었던 것 같다"고 했고, 세진 역시 재수 때라고 답해 당시의 힘들었던 순간을 예측케 했다.
세진 역시 "암흑같던 시기가 재수였던 것 같다. 재수할 때는 괜히 아무도 눈치를 안주는데 눈치주는 것 같고 하더라. 점점 파고드는 성향도 있고 하다보니 힘들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에 DJ 장항준은 "그렇다면 옥상달빛의 인생 최고의 밑바닥은 언제냐"고 물었고, 윤주는 "다행히 저희가 사장님을 잘 만나서 많이 안좋은 상황이 닥치지는 않았다. 저는 삼수를 했기 때문에 그때가 최악을 갔었다. 그게 재수할때 까지는 대학을 가야지만이 인생이 필 것 같았는데 삼수 때는 '내가 음악을 그만큼 좋아하는구나'를 깨달아서 별로 안힘들었던 것 같다"고 답했다.
두 사람은 대학교 실용음악과 동기로 24살부터 친구로 오랜 시간 함꼐하고 있다. 세진은 "제가 가사를 가사를 자주 까먹는다 화음을 넣는게 많아서 제가 가사를 바꾸면 윤주도 바꿔야 한다. 근데 잘 맞춰서 개사를 해주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윤주는 "서로를 수습해주고 있다"고 덧붙여 재치있는 입담을 뽐내기도.
마지막으로 옥상달빛은 "'청춘길일'을 기점으로 한달에 하나씩 음원을 내려고 한다"며 열심히 음악활동을 이어갈 것임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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