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김권이 장미희와 유동근 사이를 갈라 놓으려 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같이 살래요’(연출 윤창범|극본 박필주)에서는 박효섭(유동근 분)에 본색을 드러내며 이미연(장미희 분)과 결혼할 수 없다고 경고하는 최문식(김권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문식은 이미연에 어릴 적 부친이 외도로 데려온 자신을 받아줘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고, 이미연은 “너 때문이 아니야 부도나고 네 아버지 도망가면서 자연스럽게 이혼한 거야”라며 최문식의 잘못은 없다고 말했다.
이에 최문식은 “나 오기 전까진 두 분 정말 사이 좋은 부부라고 들었거든요 어린 제가 볼 때도 아버진 엄마한테 진짜 잘했어요 그래서 이번엔 엄마한테 걸림돌이 되기 싫어요 안 그래도 엄마 결혼 전에 나가려고 했거든요”라고 거짓 연기를 했고, 이미연은 “내가 한 말 때문이라면 그럴 필요 없어 너보고 나가라는 뜻이 아니었어”라며 모두가 함께 살 집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같이 살래요’는 유쾌한 웃음과 감동으로 신중년 부모세대와 자식 세대의 썸과 쌈, 사랑과 전쟁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그려낸 2060 전 세대 가족 로맨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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