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soul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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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고승아 기자]그룹 V.O.S가 오랫동안 팬이었던 웨스트라이프 셰인 필란 내한공연에 단독 게스트로 무대에 서게 된 소감을 밝혔다.

지난달 KBS 2TV ‘불후의 명곡’ 웨스트라이프 셰인 필란 특집에 출연한 V.O.S는 당시 ‘World of Our Own’을 열창하고 우승을 거머쥔 바 있다. 이에 V.O.S는 오는 7월 2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셰인 필란 내한공연에 단독 게스트로 초청을 받았다.

당초 이번 단독 콘서트에 게스트 계획이 없었던 셰인 필란 측은 방송 이후 V.O.S를 게스트로 초청한 것으로 알려져 특별함을 더하게 됐다.

최현준은 이와 관련 “우승을 하자마자 너무 좋아서 울었다. 진짜 진심이라 찌질하게 울게 되더라. 예쁘게 울 수 없더라. 우리가 너무 좋아했고 따라 했던 분이고, 해외에 계시니 그분을 볼 수도 없었는데 이렇게 보게 됐다. 거기에 노래를 부르고 있고, 우승도 하고 하고 나서 트로피까지 직접 주러 오는데 너무 신기하더라”며 감격스러웠던 당시를 회상했다. 김경록은 “거대한 산이 오는 느낌이더라”고 덧붙이기도.

이어 최현준은 “이런 기회가 어떻게 이런 타이밍에 오지 싶었다. 우리가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데 와서 신기했다. 사실 우리가 연습할 당시에 웨스트라이프만 불렀다. 소중했던 옛날 기억이 싹 나더라. 우승도 우승인데 옛날을 딱 들여다볼 수 있게 해줘서 그게 제일 값진 경험이었다”고 덧붙였다

박지헌 역시 “기대를 정말 하나도 안 했다. 우리가 기대를 단 하나도 하지 않은 건 처음이었다. 뭐든 기대를 조금이라도 항상 하게 되는데 처음으로 기대를 안 한 날이었다. 앞에 알리 씨와 소향 누나가 천장 부실 정도로 너무 잘 해주시지 않으셨나. 재밌게 하자는 마음이 통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곧 웨스트라이프 셰인 필란의 내한 공연 게스트로 무대에 설 V.O.S는 “원래 ‘불후의 명곡’에서 부른 곡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본인이 부르신다고 하시더라. 다시 정하게 됐다”면서 “원래 게스트 자체가 아예 없는 공연인데 유일하게 우리가 단독으로 하게 됐다.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신곡 ‘문’을 발표한 V.O.S는 오는 7월 셰인 필란 내한공연에 단독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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