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승아 기자]유노윤호가 두니아에서 멤버들을 이끌며 리더로서 열정을 빛냈다.
10일 방송된 MBC '두니아 - 처음 만난 세계'에서는 미지의 땅 두니아에서 펼쳐지는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유노윤호-권현빈-정혜성-샘 오취리-루다는 공룡을 목격하고 이윽고 등장한 서유리를 보고 "공룡이 있단 말은 안 하지 않았느냐"며 화를 냈다. 서유리는 "이제 피할 곳을 찾으라"며 다시 사라졌다.
다섯 사람은 안전한 장소를 찾고 어렵게 불씨를 만들었다. 특히 유노윤호는 이들을 이끄는 리더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다 함께 건전지를 이용해 고군분투하며 불을 피웠고, 저녁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 두니아로 워프된 자전거 호봉이를 과감하게 해체하며 멤버들과 꼬치를 먹기로 다짐했다. 없어진 소라게를 찾아온 권현빈에게 재료를 받고 자전거의 바퀴를 분해해 꼬치로 이용했다.
유노윤호는 중간에 용기를 돋우는 멘트도 잊지 않았다. 그는 권현빈에게 "사람에게 가장 해로운 벌레가 뭔지 아느냐"고 물었고 "바로 '대충'이라는 벌레"라고 말했다. 이를 감명깊에 들은 권현빈은 다른 멤버들에게 말하기도.
이어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정혜성이 가져온 라면과 케이크가 담겨있던 캔을 활용, 자전거의 바퀴를 접시 삼아 끓여서 함께 나눠 먹었다. 정혜성은 라면을 나눠주고 남은 한 입을 고민했다.
이를 두고 시작된 문자투표 결과, 하루종일 고생한 리더에게 마지막 한입을 주자는 선택이 압도적으로 채택됐고 정혜성은 리더 유노윤호에게 마지막 한입을 선사했다. 이어 나뭇잎으로 활용해 잠자리를 만드는 등 무사히 하룻밤을 보내게 됐다.
유노윤호는 "걱정이 컸는데 불부터 저녁, 잠자리까지 잘 해결됐다. 되게 걱정했는데 잘 넘어가서 다행이다"라며 멤버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두니아에서 하루종일 고생하며 팀원들의 의견을 듣는 등 리더쉽과 남다른 열정을 발휘한 유노윤호가 앞으로 어떻게 이들을 이끌어갈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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