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다방 방송 캡처
선다방 방송 캡처

[헤럴드POP=강진희기자]선다방의 신메뉴 '희망고고'가 맞선 남녀들에 달콤한 분위기를 선물했다.

10일 방송된 tvN ‘선다방’에서는 각기 다른 개성의 맞선 남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선박기관사였던 맞선남은 맞선녀와 함께 방문해 선다방에 “짧은 시간동안 좋은 추억과 인연 만들어줘서 감사하다”고 쪽지를 남겼다.

더워진 날씨에 유인나는 망고빙수를 준비했고 손님들에 서비스로 주기로 결정했다. 이적은 빙수의 이름을 ‘희망고고’로 지었다.

3시 남녀의 선한 인상을 칭찬하던 양세형은 “여성분은 밥을 얻으러 가면 반찬이랑 다 줄 것 같다”고 표현했다. 유인나는 “친한 친구에 대해 묻는 게 대화를 계속 이어나갈 수 있는 거 같다”며 노하우를 전수했다.

양세형은 “이상형이나 혈액형을 물어보는 게 관심이 있다는 증거라더라”고 말했다. 즉석 상황극에서 양세형은 자신이 시킨대로 “왜요”라고 묻는 유인나에게 “피를 구하고 있다. O형이 필요한데 헌혈증이 있냐”고 말해 폭소케 했다.

사주를 따라 연애를 해왔다는 8시녀는 “이상형을 알아볼 수 있는 게 관상이더라”고 말했고 즉석에서 카페지기들의 성향을 맞춰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집과 밖을 좋아하는 성향을 “귓바퀴가 말린 모양에 따라 갈라진다”고 설명했다.

플로리스트인 8시남은 빙수에 올라간 식용꽃을 보곤 전문적인 지식을 보였다. 여성은 궁금했던 집과 밖의 성향을 물었고 반반의 성향을 가진 귀라는 말에 남성은 “저를 잡아주세요”라고 말했다.

이날 올 투하트를 예상했던 카페지기들은 6시 맞선 남녀의 반전 결과에 깜짝 놀랐다. 이어 8시남녀가 쓴 비밀 연애 고민지를 본 세 사람은 서로에게 반한 감정을 밝힌 메시지에 깜짝 놀랐다. 특히 남성은 “나의 모든 걸 당신에게 드릴 수 있을 거 같아요”라고 냉이꽃의 꽃말을 인용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