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 민우혁이 감독으로 데뷔했다.
13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는 가족들의 띄워주기 전략에 넘어간 민우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민우혁의 어머니는 인터넷을 하던 중 UCC 공모전이 500만원의 상금을 내건 것을 발견하게 됐다. 이에 시어머니, 손자, 남편까지 동원시켜 동네에서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촬영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연출 경험이 없는 어머니가 이를 촬영하기란 결코 쉽지 않았다. 마침 귀가하던 민우혁은 이 모습을 발견하고 “날도 더운데 그냥 들어가자”라며 어머니의 의지를 꺾으려고 했다. 그러나 집에 돌아온 어머니는 며느리 박세미의 응원에 다시 기운을 차리기 시작했다.
박세미는 할머니에게 연기지도까지 하기 시작했고 핀잔을 주는 민우혁의 모습에 “그러면 당신이 좀 도와줘보던가”라고 말했다. ‘불후의 명곡’을 비롯해 여러 무대에서 연출을 해본 적 있는 것을 칭찬하자 민우혁은 결국 직접 설계에 나섰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