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스틱 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미스틱 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POP=박서현기자] 박재정과 민서가 준비된 예능인다운 면모를 뽐냈다.

12일 방송된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코너 '6월 중순의 라이브'에는 가수 민서와 박재정이 출연해 환상적인 라이브 실력을 선보였다.

이날 박재정과 민서는 출중한 라이브 실력으로 청취자들을 완벽히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아직 데뷔한지 3개월 째인 민서는 "'좋아'로 화제가 많이 되지 않았냐"는 질문에 "'좋아'가 데뷔 전 나온 노래다. 그때 당시에는 화제가 많이 됐었는데 데뷔 이후에는 화제가 안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재정은 신곡 '네가 죽는 꿈'이라는 노래로 들었다. 제목을 들은 박명수는 "내 앞에서는 부르지 마라"라고 말했고, 이에 박재정은 "죽지 말라는 내용이다. 대한민국 최초 장수발라드다"라고 덧붙여 폭소를 안겼다. 이후 박재정은 신곡 라이브를 완벽하게 선보이자 민서는 "평소엔 동네 오빠같은데 이럴 때 보면 멋있다"고 극찬해 훈훈함을 안기기도.

또한 두 사람은 윤종신이 운영하고 있는 '미스틱 엔터테인먼트'의 소속가수다. 이에 어떻게 소속사에 들어갔냐는 질문에 박재정은 "'슈퍼스타K 5'에서 우승을 했다. 윤종신 선생님이 방송하던 중간 중간 눈길을 주셨다"고 밝혔고, 민서는 "저는 좀 일찍 떨어졌었다. 즐기던 와중에 작곡가님을 통해 윤종신 선생님이 연락을 주셔서 만나고 계약하게 됐다"고 계기를 전했다.

민서의 이름은 박명수의 딸과 같다. 박명수는 "딸 민서와 같은 이름 때문에 생긴 에피소드가 있냐"고 물었고, 민서는 "딱히 없는데 친구들이 제가 정신을 놓고 있으면 '박민서! 정신차려!'라고 부른다. 왜 그러는 지는 모르겠다. 그러면 '내가 또 정신을 놓고 있었구나' 하고 정신차린다"고 에피소드를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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