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캡처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배우 강경준, 장신영이 연인 아닌 부부로 '동상이몽2'에 재합류했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로 다시 합류한 강경준,장신영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경준, 장신영 부부는 하차 5개월 만에 부부로 돌아왔다. 이날 스튜디오를 처음 찾은 강경준은 "결혼한 지 10일 됐다"며 부끄러워하면서도 장신영의 손을 꼭 잡으며 달달한 신혼을 과시했다.

이어 두 사람은 자신들의 결혼식 장면을 화면으로 맞이했다. 강경준과 장신영은 "사실 쉽지 않았다. 서로에게 힘든 결정이었다"며 "지난 5년간 확인한 사랑을 세 사람의 이름으로 약속하겠다"고 혼인서약서를 낭독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강경준은 다시 한 번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서장훈도 눈물을 감추지 못해 감동을 자아냈다.

장신영의 아들 정안 군도 깜짝 공개됐다. 정안 군은 장신영과 강경준의 결혼식에서 반지를 건네며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그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강경준은 "정안이에게 미안했다. 저희는 축복받지만 그 아이의 미래를 생각하면 부끄러워 할 수도 있고 자신에게 속상할 수도 있는 일이지 않나"라며 정안 군을 배려하는 마음을 보였다.

하지만 강경준의 걱정과 달리 그는 정안 군과 진짜 가족이 돼있었다. 강경준은 정안 군과 6살 때부터 만나와서인지 스스럼없이 함께 잠을 자고 자전거도 함께 사러 가는 다정한 아빠의 모습이었다. 정안 군은 강경준에게 "삼촌"이라고 부르며 강경준을 받아들이고 있었다.

진짜 가족의 모습이었다. 둘이 아닌 셋으로 시작한 장강커플이지만 그렇기에 더욱 배려심이 넘쳤고 그들의 진정한 사랑을 엿볼 수 있었다.

지난해 9월 '동상이몽2'에 합류, 예비부부의 달달함과 현실적인 문제들을 여과없이 공개하며 많은 팬들의 지지를 받아온 장강커플. 그들이 겪어왔던 수많은 시련들을 모두 알기에 역경을 극복하고 결혼이라는 결실을 이뤄낸 두 사람을 응원하는 목소리는 더욱 컸다.

그러던 중 지난 1월 장강커플은 본격적인 결혼준비를 위해 잠시 '동상이몽2'를 떠나야했다. 아쉬운 마음도 컸지만 행복한 소식이기에 '동상이몽2'에서 신혼부부로 다시 만날 날에 대한 기대감은 컸다.

그 기대를 입증하듯 약 5개월의 시간이 지난 후 '동상이몽2'로 다시 돌아온 강경준, 장신영은 진짜 부부로 한 자리에 서며 가족의 탄생을 알렸다. 특히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장신영의 아들 정안 군 역시 처음으로 방송을 통해 공개되며 세 명이 함께 만들어가는 가족의 모습은 진정한 '너는 내 운명'이었다.

부부로 거듭난 장강커플을 향해 큰 박수가 쏟아지고 있다. 언제나 아들을 최우선시하며 정안 군을 위해 딸을 원하던 강경준의 모습에 감동의 물결 역시 이어지고 있는 상황. 장강부부가 아들 정안 군과 함께 그려나갈 새로운 인생 2막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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