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 성동일이 원고의 입장을 들어줬다.
12일 방송된 JTBC ‘미스 함무라비’(연출 곽정환/극본 문유석) 7회에는 억울해하는 원고를 방으로 불러 사연을 들어주는 한세상(성동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가족간의 소송은 서로의 사연을 이야기하기에 여념이 없었다. 사건의 본질을 떠나 저마다 오랜시간 축적돼 온 설움을 털어놓으며 설전이 벌어졌다. 재판부가 끼여들어도 좀처럼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이에 한세상은 결단을 내렸다. 남매들 중 유일한 여동생이 눈물까지 흘리자 이야기를 들어주기로 한 것. 그는 자신의 방으로 원고를 데리고 갔다. 하지만 할 일을 미룰 수는 없는 노릇.
한세상은 원고에게 “제가 봐야 할 사건이 많이 있어요”라고 설명하며 “책상에서 저는 일을 볼테니까 아주머니는 여기 앉으셔서 말씀하시면 돼요. 제가 다 듣고 있을게요”라고 말했다. 이어 한세상은 원고의 이야기에 맞장구까지 쳐주며 멀티로 활약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