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권상우가 ‘팔불출 아빠’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권상우는 손태영과 지난 2008년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특히 장남 룩희 군은 권상우와 똑 닮은 외모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최근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헤럴드POP과 만난 권상우는 아들 룩희 군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권상우는 “전편 ‘탐정: 더 비기닝’ 때도 그렇고, 이번 ‘탐정: 리턴즈’ 때도 룩희를 촬영장에 하루는 꼭 데려갔다”고 전했다.
이어 “룩희가 집에서는 티를 안 내고, 무시할 때도 많지만 알게 모르게 아빠가 권상우라는 걸 이야기하고 다닌다. 자부심을 느끼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영화 속 내 캐릭터가 아기 띠 매고 있지 않나. 그런 모습을 보면 와이프가 재밌어할 것 같다. 그런 마음에서 ‘탐정: 리턴즈’는 룩희와 와이프에게 만큼은 보여주고 싶은 영화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무엇보다 권상우는 룩희 군이 아빠를 닮아 잘생겼다는 이야기에 환한 웃음을 짓더니 아들 자랑을 본격적으로 늘어놔 훈훈함을 자아냈다.
“학교에서도 룩희가 (잘생겼다는) 소리가 들린다. 하하. 그래서 인기 있을 만한 축구, 수영, 기타 등 다 시키고 있다. 성격은 나보다 훨씬 낫다. 동생을 아껴주고, 속도 깊다. 물론 내가 혼낼 때도 있지만, 다른 또래 아이들에 비해 듬직하다. 어릴 때부터 손이 거의 안 가는 아이였다. 고맙게 잘 커주고 있다. (웃음)”
한편 권상우의 신작 ‘탐정: 리턴즈’는 셜록 덕후 만화방 주인 ‘강대만’(권상우)과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가 탐정사무소를 개업, 전직 사이버수사대 에이스 ‘여치’(이광수)를 영입해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범죄추리극으로,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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