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해숙/사진=서보형 기자
배우 김해숙/사진=서보형 기자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김해숙이 한지민과의 깜짝 재회에 기쁜 마음을 내비쳤다.

일본 열도를 발칵 뒤집을 만큼 유의미한 결과를 이뤄냈음에도 지금껏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던 관부 재판 실화를 소재로 하는 김희애, 김해숙 주연의 영화 ‘허스토리’에는 한지민이 특별출연한다. 앞서 한지민은 배우들과 제작진 격려 차원에서 간식을 들고 ‘허스토리’ 촬영장을 방문했다가 좋은 취지의 작품인 만큼 갑작스런 특별출연 제안에도 흔쾌히 응했다고 알려졌다.

무엇보다 한지민은 민규동 감독, 김해숙과 인증샷을 남겨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해숙, 한지민은 SBS ‘카인과 아벨’에서 연기호흡을 맞춘 바 있다. 최근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김해숙은 한지민 이름이 나오자마자 특유의 따뜻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날 김해숙은 “(한)지민이와 드라마를 한 번 한 적 있는데, 그때도 같은 여자가 봐도 정말 예쁜 아이였다”고 한지민과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이어 “지민이가 지인들을 응원하기 위해 ‘허스토리’ 촬영장에 놀러 와서 깜짝 놀랐다. 오랜만에 보게 됐는데, 그렇게라도 봐서 반가웠다”고 회상했다.

사진=한지민 인스타그램
사진=한지민 인스타그램

뿐만 아니라 김해숙은 “촬영장 들렀다가 이후 특별출연까지 해주니 우리는 좋았다”며 “지민이가 촬영 당시 애드리브까지 했는데 재밌어서 진짜 많이 웃었던 기억이 있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허스토리’는 1992년부터 1998년까지 6년 동안 오직 본인들만의 노력으로 일본 정부에 당당히 맞선 할머니들과 그들을 위해 함께 싸웠던 사람들의 이야기로, 오는 2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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