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김승수, 박정철이 통영으로 여행을 떠났다.
16일 밤 10시 20분 방송된 KBS2TV '배틀트립'에서는 국내 섬 여행지로 통영과 욕지도로 떠난 김승수와 박정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20년 지기인 두사람은 처음으로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이날 방송에서 박정철은 여행을 제대로 떠나보지 못한 김승수를 위해 "여행은 먹방"이라는 신념으로 '하루 세끼'컨셉으로 통영과 육지도를 목적지도 선택했다.
통영을 찾은 두 사람은 충무김밥으로 여행의 시작을 알렸다. 충무김밥을 맛 본 김승수는 "김치에서 깊은 맛이 더 느껴진다"고 말했다. 간단한 식사를 마친 두 사람은 시락국을 먹으러 갔다. 경상도식 시래기 국이었다.
이렇게 서호시장을 나온 두 사람은 서피랑을 찾았다. 서피랑은 조용하면서 통영 시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매력이 있었다. 이어 국내 최초로 즐길 수 있는 통영 루지를 탄 두 사람은 “기대 이상이다. 깜짝 놀랐다”고 감탄했다.
이어 김승수와 박정철은 통영의 다찌집에서 저녁식사를 했다. 다찌집은 술을 시키면 안주가 같이 나오는 통영식 술집으로, 두 사람은 안주로 나온 풍성한 해산물에 감탄했다.
두 사람은 행복해하며 해산물을 안주로 술을 마셨다. 그러던 중 김승수는 먹물이 가득한 갑오징어를 먹었고, 입술에 먹물 범벅이 되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날 김승수, 박정철은 삼덕항에서 배를 타고 욕지도로 이동했다. 고등어, 고구마가 유명한 욕지도에서 이들은 고구마 막걸리, 고등어 회를 맛보고 행복해했다.
이어 김승수, 박정철은 통영으로 다시 돌아와 굴 삼겹살을 맛봤다. 통영 여행으로 의기투합한 ‘아재’들, “하루 세끼 잘 먹었습니다”라며 ‘먹방’으로 여행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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