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짠내투어 캡처
사진=tvN 짠내투어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박명수가 샌프란시스코 여행 일정 중 하루를 설계했다.

16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짠내투어'에서는 샌프란시스코를 여행하는 출연진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은 샌프란시스코 1일차 명수 투어로 진행됐다. 박명수는 여행 설계 콘셉트를 낭만으로 잡았다. 낭만이라는 말답게 이들은 케이블카를 타고 샌프란시스코 곳곳을 둘러봤다.

케이블카에서 내린 이들을 데리고 박명수는 크랩 샌드위치를 먹으러 갔다. 이름은 크랩 샌드위치였지만 게 맛이 덜 나 멤버들의 항의가 있었다. 상상했던 게 샌드위치보다 밍밍한 맛이었던 것. 허경환은 "다른 분들 먹는 걸 보니 먹는 방법이 있는 거 같더라. 설계자가 그걸 알고 설명해 줬으면 좋지 않았을까"라고 지적했다.

다음 목적지는 PIER 39였다. 박명수는 "20년 만에 왔는데 여긴 변한 게 없다. 그만큼 관리가 잘된 것"이라고 털어놨다. 조금 더 걷자 PIER 39의 명소인 바다사자들을 볼 수 있었다. 바다사자 몇백 마리가 편히 쉬는 중이었던 것.

바다사자들을 보고 나서는 회전목마를 타러 이동했다. 박명수는 "괜한 거 아니냐는 생각이 들지만 막상 타 보면 어릴 적 낭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6명에 20달러를 내고 회전목마를 탔다. 써니는 "회전목마는 낭만적이었다. 짜릿한 건 아니지만 즐거움을 줬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써니를 제외한 이들의 반응은 부정적이었다.허경환은 "이거 재미있는 거 맞죠? 나만 못 느끼는 거 아니죠?"라며 "낭만이 아니라 낭패였다"라고 밝혔다. 정준영은 "굳이 이걸 왜 타야 하나"라고 말했다. 송강은 "잘 생각이 안 난다. 시차 적응이 덜 되었던 거 같다"라고 전했다. 찬열은 "회전목마 타는 거는 좋았는데 앞에서 도는 걸 계속 보고 있으니까 멀미가 났다"라고 털어놨다.

회전목마 다음으로는 클램차우더(조개수프) 맛집으로 향했다. 수프에 앞서 구매한 곰 모양 빵은 좋은 반응을 얻지 못했다. 수프는 반응이 좋았다. 클램차우더 맛집답게 클램차우더의 인기가 가장 많았다.

클램차우더를 먹고 난 다음 일정은 알라모스퀘어에 가는 것. 변덕이 심한 날씨와 추위 속에서 오래 걸은 뒤에야 알라모스퀘어에 도착했다. 도착해서 본 풍경에 출연진은 감탄했다. 박명수는 자유시간을 3분 주고 자유롭게 사진을 찍도록 했다.

저녁에 가까워지자 카스트로 스트리트로 향했다. 자유와 관용을 상징하는 성소수자들의 거리라고. 그 거리의 시그니처는 무지개 횡단보도였다. 박명수는 "되게 신기하죠?"라며 소개했다. 카스트로 거리에는 다양한 상점이 있었다. 박명수는 "다양성을 존중하는 자유로운 모습에 감탄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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