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혜랑기자] "저는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룹 2PM의 멤버 준케이가 직접 근황을 밝히면서 자신을 둘러싼 '건강 이상설' 논란을 일단락시켰다. 군 입대 후에도 잡음이 흘러나온 가운데 준케이는 '제대까지 열심히 군생활을 마칠 것'이라는 약속을 끝까지 지키게 될까.
최근 안면 성형수술설, 턱 마비설 등 항간에 건강이상설이 불거지며 논란을 빚은 준케이가 건강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그는 직접 쓴 손편지로 그간의 우려들을 씻어냈다.
준케이는 최근 2PM 공식 팬사이트를 통해 직접 쓴 손편지를 게재하며 자신의 군 생활 근황을 알렸다. 손편지에서 준케이는 "저는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라면서 "두 번째 체력측정에선 달리기 3위 했고, 윗몸일으키기 111개도 한걸요. 또 너무나도 감사하게 내일 수료식에서 사단장님 표창을 받게 되었습니다"라며 건강하고 성실히 군복무 중임을 밝혔다.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함과 더불어 멤버들과도 소통하고 있음을 알린 그는 "자대가서도 건강하게 열심히 제대하는 그날까지 군생활 할 테니 걱정 마시고 기다려요"라고 팬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지난 15일 2PM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준케이가 사단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은 근황이 공개돼 그의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었다. 해당 게시글에는 "방금 전 도착한 기분 좋은 소식! 오늘 수료식을 마친 우리맏형이 우수한 성적과 성실한 복무태도를 인정받아 무려 사단장님께 상장을 받았다고 합니다"라는 말과 함께 사진 두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준케이가 사단장으로부터 받은 표창장을 들고 경례를 하며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표창장에는' 신병교육대 이병 김민준'이라는 준케이의 본명과 "위 사람은 평소 조국에 대한 헌신과 봉사의 자세로 부여된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왔으며, 특히 훈련병 18-6기 교육과정에서 열과 성의를 다해 두서와 같은 성적을 거두었으므로 이에 표창함"이라고 적혀 있다. 특히 준케이는 최근 제기된 건강이상설이 무색하게 더욱 늠름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준케이는 강원도 신병교육대대에서 턱 신경 마비 증세를 호소했다는 건강이상설에 휩싸였다. 당시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턱이 아닌 어깨 통증을 느껴 국군병원에서 관련 진료와 처방을 받았다며 이상 없이 건강히 훈련 중이라고 턱 마비설을 부인한 바 있다.
하지만 준케이를 향한 여러 '설'들은 잇따라 흘러나왔고 논란은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았다. 이 가운데 준케이가 건강한 모습으로 직접 모습을 보이면서 건강이상설에 대한 논란은 일단락된 모양새다. 그렇지만 준케이는 음주운전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후 자숙 중인 만큼 그를 향한 눈초리가 긍정적일리 만무하다. 건강을 인증한 그가 제대하는 그날까지 열심히 군생활을 하겠다고 각오를 다진 만큼 그 약속이 지켜질 수 있길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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