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나와 봄날의 약속' 배우들이 유쾌한 입담으로 영화 기대감을 높였다.
20일 방송된 V앱 '나와 봄날의 약속' V라이브에 김성균, 장영남, 이주영, 김소희, 송예은이 출연했다.
영화 '나와 봄날의 약속'은 지구 종말을 예상한 외계人들이 네 명의 인간들을 찾아가 벌이는 생애 마지막 쇼킹한 생일파티에 대한 이야기.
배우에게 주고 싶은 선물이 있냐는 질문에 장영남은 이주영에게 선물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그녀는 "가족과의 시간을 갖고 싶다고 얘기해서 그 소원을 들어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주영은 송예은에게 "선크림을 주고 싶다"는 엉뚱한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런가하면 송예은은 김성균에게 "소중한 사람과 함께 할 시간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김성균은 "다른 거 달라"며 "지금도 애 보고 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예은이 "우주 여행 티켓권을 생각하긴 했는데 그래도 아이가 있으시니까 이 선물을 생각했다"고 해명했고 김성균은 그럼에도 "딴 거 써"라고 답해 주변을 폭소케했다.
그런가하면 가장 기억나는 생일 선물이 있냐는 질문에 김성균은 "제 생일이 음력이다. 그래서 매년 생일이 다른데 이전에 생일이었던 날이 생일인 줄 알고 선물을 주실 때가 있다. 그 때가 제일 행복하다"고 말했다.
장영남은 반대로 서운했던 기억을 밝혔다. 그녀는 "생일에 아무 것도 안 챙겨줘도 된다고 말했다. 그런데 그렇다고 아침에 미역국 하나 못 먹었을 때 서운한 게 있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흥행공약을 묻는 질문에 김성균은 "10만 명을 넘으면 외계언어로 인사를 드리겠다"고 말했고 이에 배우들은 함께 외계어로 대화하겠다는 공약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영화 한 줄 평을 해달라는 질문에 김성균은 "우리 영화는 신박한 영화다"라고 말했으며 장영남은 "우리 영화는 사랑이다"고 말해 따뜻함을 자아냈다.
이주영은 "저희 영화는 생일 같은 영화다"고 말했으며 김소희는 "선물 같은 영화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송예은은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는 정석 같은 답변을 하기도 했다.
한편 '나와 봄날의 약속'은 오는 28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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