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박경은 박경이었다.
19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뇌섹시대 문제적 남자’에서는 세계적인 뇌과학자 김대식 교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대식 교수는 인물들의 사진을 보여주며 어떤 것이 가짜이고 어떤 것이 진짜 실존하는 사람의 사진일지 맞춰 보라고 말했다. 모두가 어려워했고, 김대식 교수는 “정말 진짜 같고 깊이가 있고 사귀고 싶으시잖아요. 합성을 한 게 아니고 딥러닝이라는 인공지능 연구분야가 있어서 기존 데이터를 가지고 새로운 데이터를 창조해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인공지능 분야에서는 세상을 설명해주는 것이 아니고 학습을 시켜버려요. 이 기계들이 이상한 해석을 하기 시작한다는 거예요”라며 빅데이터로 학습을 하다 AI 스스로 새로운 결과물을 재창조해내는 부분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다.
김대식 교수는 구글 듀플렉스로 AI와 인간의 대화를 들려줬고, 멤버들은 어느 것이 AI인지 맞추지 못했다. 타일러와 하석진은 이미 화제의 기술로 알고 있던 터라 정답을 알고 있었다. 구글 듀플렉스는 지난 5월 발표된 구글의 인공지능 보이스 서비스로 익명 처리된 수십만 건의 온라인 예약 음성 녹음을 통해 반복 학습한 결과로 만들어졌다. AI 음성은 여성이었다.
인간의 지능을 뛰어넘게 된 AI가 인간이 지구에 해로운 존재, 제거해야 할 존재로 인식하게 될 경우의 이야기가 나왔고, 김대식 교수는 우버를 개발한 실리콘 밸리의 유명 개발자 앤서니 레반도브스키가 세운 종교, ‘미래의 길’을 언급했다. AI를 섬기는 종교라는 것. 이에 멤버들은 충격 받은 모습을 보였다.
김대식 교수와의 시간이 끝나고, 뇌풀기가 시작되기 전 멤버들은 담소를 나눴다. 김지석은 대기실에서 전현무가 방문을 닫고 하는 행동을 궁금해했고, 전현무는 통화를 한다고 말했다. 연인 한혜진과의 통화였던 것. 수줍어하는 전현무에 김지석은 평소와 다른지 물었고, 전현무는 “다릅니다”라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김지석은 “현무 형 방에도 캠 달아주세요”라고 제작진에 요구해 웃음을 안겼다.
뇌풀기 시간에 맹활약한 박경이 개편 후 첫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뇌섹시대 문제적 남자’는 지금은 뇌섹시대! 상대방의 두뇌를 풀가동 시켜주는 색다른 여섯 남자의 뇌섹남 토크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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