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V앱 캡처
사진=V앱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트와이스와 애런, 새벽공방이 만나 음악 이야기를 나눴다.

20일 저녁 8시 트와이스 모모 사나, 새벽공방(희연 여운), 애런이 함께하는 '히든 트랙 NO.V 체크인라이브'가 V앱을 통해 방송됐다.

이날 애런은 샵의 '스위티'를 자신만의 버전으로 소화해 냈다. 새벽공방은 여운의 피아노 솜씨가 돋보이는 '오후의 무엇'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어떤 곡으로 이름을 알리게 된 거 같냐는 질문에 애런은 "제가 뮤지션 리그에 다른 곡들을 등록해 놨는데 탁 오빠와 같이 작업한 '파인 뉴 데이'라는 곡이 있다. 이 곡으로 인해 처음 사람들에게 제 이름을 알릴 수 있고 팬들이 생기게 한 곡 같다"라고 밝혔다. 작사가로도 활동 중인 애런은 "제가 러블리즈의 '종소리'라는 곡이 많은 사랑을 받았다"라고 털어놨다. 새벽공방은 "'카드캡처 체리'라는 곡을 많이 사랑해 주셨고 '달빛 천사'도 이어서 발매했다. 두 곡이 저희를 싹 틔우게 한 곡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애런은 존경하는 가수를 묻자 "평소 좋아하고 존경하는 가수가 많다. 그중 한 분을 꼽자면 비욘세라고 늘 대답을 한다. 범접할 수 없는 분위기가 있다. 실력은 왈가왈부할 정도의 실력 이상이다. 평소 존경하고 좋아한다"라고 밝혔다.희연은 "기타를 중학생부터 하게 됐다. 더블에스501 콘서트에 가서 기타 치는 걸 보고 언니가 하다가 방치해 뒀는데 그걸 제가 주워서 연주하게 됐다"라고 털어놨다.

음악 작업할 때의 징크스도 들어볼 수 있었다. 애런은 "가사를 쓰거나 앨범 작업을 할 때 한 자리에서 한번에 쓰고 나면 아쉽다. 자리를 옮기거나 중구난방으로 왔다 갔다 해야 갑자기 생각이 많이 나더라"라고 말했다. 희연은 "곡을 쓸 때 완벽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다 쓰면 만족스러운데 완성본을 보면 생각보다 별로더라. 나중에 고치면서 완성했을 때가 완성도가 높은 거 같다"라고 털어놨다. 여운은 "앉은 자리에서 작업을 끝내야 한다. 화장실이라도 가면 안 된다"라고 밝혔다.

평소 목관리는 어떻게 하느냔 물음에 희연은 "물을 많이 마시는데 도라지 꿀차를 마신다. 당일이 되면 최대한 말을 하지 않고 아낀다. 저는 목을 아껴야 공연에서 최상의 목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거 같다"라고 전했다.

이들이 좋아하는 계절도 들어볼 수 있었다. 애런은 겨울을, 새벽공방은 봄을, 트와이스 사나와 모모는 봄을 꼽았다. 애런은 "겨울 특유의 색감이 있다. 겨울에 찍는 거랑 여름에 찍는 거랑 색감이 다르다. 겨울 냄새랑 분위기를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사나는 "모기가 없는 계절이 좋아서 겨울이라고 썼는데 봄을 더 좋아한다", 모모는 "춥지도, 덥지도 않은 봄을 좋아한다"라고 밝혔다. 여운은 "여름에는 정신이 없다. 비 오는 거 빼곤 좋은 게 없다. 가을이 되면 계절이 여유로워지는 기분이 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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