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 런닝맨의 러브라인이 그려졌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연출 정철민, 이환진, 김한진) 405회에는 썸앤쌈 반강제 러브라인이 그려졌다.
이날 '럭셔리 패키지'를 떠나게 된 김종국, 하하, 송지효, 양세찬, 홍진영, 강한나는 스위스로 떠나기 전 공항에 집결했다. 모두 상기된 표정을 감추지 못하는 가운데, 홍진영은 김종국이 자신과의 러브라인을 견제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김종국이 “그런다고 분량이 늘어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폭로했다.
그러나 김종국은 당황하지 않았다. 오히려 자신과 똑같이 올블랙으로 나타난 홍진영을 지적하며 “너 집에서 자꾸 까만 옷이 나오는 거냐”라고 말했다. 홍진영은 마치 자신이 좋아한다는 듯한 뉘앙스에 “오해하지 마라. 나 원래 블랙 좋아한다”라고 바박했고 김종국은 “내가 옛날 자료 다 찾아볼 거다”라고 말해 출발 전부터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모처럼 재회한 이광수와 이다희 역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입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이광수에게 그간 왜 이다희에게 연락을 하지 않았는지 물었다. 이광수는 “사실 중간에 다희에게 연락을 한번 해볼까 하다가 괜히 오해받을까봐 하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이상엽이 “이다희가 집적대는 걸로 오해할까 봐 안 했다고 하더라”고 설명하자 이광수는 “근데 생각해보니까 오해를 해도 기분 나쁘고 안 해도 기분이 나쁘더라”고 호소했다.
언제라 러브라인을 바라는 전소민은 이상엽 ‘엮기’에 들어갔다. 영국에 도착해 버스에 나란히 앉게 된 것. 전소민은 카메라에 비친 이상엽과 자신의 모습을 보며 “우리 신혼부부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엽 역시 “그러게”라고 동조하자 멤버들은 “신혼부부가 아니라 직장 동료 같다”고 훼방을 놨다. 이다희가 “이상엽 질린다더니”라고 전소민에게 묻자 그녀는 “영국에서 보니까 멋있다. 선이 굵어서 영국 스타일이다”라고 칭찬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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