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 원기준이 가부장적인 남편에 분통을 터트렸다.
25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CP 황동규/연출 양자영, 오현숙, 김형석) 370회에는 가부장적인 남편의 태도에 분통을 터트리는 원기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첫 번째 사연으로는 ‘여자의 5대 덕목’을 내세워 가부장적인 태도를 보이는 남편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아내는 똑같이 맞벌이를 하는 상황에서도 집안일과 육아를 도맡아 하고 있었다.
그러나 남편은 아침마다 누룽지를 요구하는가 하면, 옷가지 하나까지 아내가 꼭 챙겨주기를 바라는 사람이었다. 답답한 상황에 원기준은 “아내를 사랑하십니까?”라고 남편에게 물어 눈길을 끌었다.
당연히 사랑한다는 말에 원기준은 “사랑하는 사람이 고통을 호소하는데 모른 척 할 수 있어요?”라고 반문했다. 그러나 끝까지 남편이 “나 몰라라 한다기보다 옛날 어머니들은 애 업고 밭일도 하지 않았냐”고 답하자 원기준은 자포자기한 듯 “이건 고민이다”라고 실소를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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