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 걱정과 불안으로 점철된 김정훈의 일상이 그려졌다.
23일 밤 12시 10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비밀의 정원’에는 가수 겸 배우 김정훈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두 사람은 단서 영상과 직접 그린 자화상부터 독특한 취향으로 MC들과 양재웅 전문의, 이수정 교수를 혼란에 빠트렸다. 정형돈, 성시경, 장윤주는 자화상에 담긴 의도에 대해 어느 때보다 격렬한 논쟁을 벌이기 시작했다.
베일 속의 게스트는 바로 김정훈과 김새롬. 자화상 분석에서 김새롬은 혼란을 겪고 있는 사춘기 소년같은 지표를 나타내 눈길을 끌었다. 스스로 ‘히키코모리’ 선언을 한 김정훈은 새로운 관계를 바라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 김정훈은 20대 초반 데뷔했을 당시 지금보다 더 폐쇄적인 인관관계였다고 털어놨다. 나이가 들며 조금씩 바뀌기는 했지만 여전히 사람을 많이 만나는 편은 아니었다. 양재웅 전문의는 김정훈의 무의식이 과거 이런 인간관계를 후회하고 있는 것 같다고 서명했다.
김정훈은 식사 전, 중, 후 시도 때도 없이 건강 보조제를 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건강 정보 프로그램을 검색해 시청했다. 건강 정보 프로그램을 자기 이야기처럼 보는 모습에 모두 의아해하자 최근 검사에서 좋지 않은 결과가 나왔다고 털어놨다.
잔잔해 보이는 일상이었지만 김정훈의 남다른 승부욕이 꿈틀거리고 있었다. 모바일 게임 아이템 결제를 하며 “제가 1등병이 있다”라고 고백한 것. 뿐만 아니었다. 친구와의 내기에 있어서도 김정훈은 묘한 질투심을 드러내며 승부욕 끝판왕다운 면모를 뽐냈다.
평소 집에 사람을 잘 초대하지 않는다는 김정훈은 직접 요리까지해 후배들을 불러들였다. 우연하게 김정훈의 건강검진표를 발견한 후배들은 그를 진심으로 걱정하며 심각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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