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처
사진=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짠내투어' 허경환이 설계자로 화려하게 데뷔하며 그간 반고정으로 활약했던 짬의 위엄을 증명했다.

지난 23일 tvN 방송프로그램 '짠내투어'에서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처음으로 여행 설계를 맡은 허경환이 멤버들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경환은 먼저 행해졌던 박명수의 투어에서 몇몇 핫스팟을 뺏기자 아쉬움을 드러내며 열정에 가득찬 설계자의 모습을 보여 기대감을 높였고, 그 기대감은 적중했다. 첫 설계였음에도 불구하고 멤버들의 마음을 온전히 사로잡은 것.

아침식사로 자동화 식당을 찾아 멤버들을 데리고 간 허경환은 점원도 없고 팁도 없고 직접 재료를 고르는 등 미국에서는 볼 수 없었던 신세계를 멤버들에게 선보이며 높은 점수를 선점하고 시작했다.

유독 화창했던 날씨도 허경환의 첫 설계투어에 큰 몫을 차지했다. 전날 쌀쌀했던 날씨에서 따뜻한 날씨로 여행을 이어가게 된 멤버들은 허경환이 준비한 프랜차이즈 커피와 풍경 좋은 샌프란시스코의 바다에서 여유를 만끽하게 됐고, 그 이후 방문했던 영화 '더록'의 촬영지였던 '팰릿 오브 파인 아츠'에서 절정의 만족감을 드러내 허경환을 함박웃음 짓게 했다.

그간 허경환은 김생민이 '미투지목'으로 하차하게 된 후 재치있는 입담과 멤버들과의 찰떡 케미로 유력한 새 고정 멤버로 손꼽혀온 바 있다. 그리고 이번 샌프란시스코 편에서 본격 합류를 알린 허경환은 '박명수의 봇'이라는 별명을 벗어던지고 반고정 멤버로 활약하던 '짬'을 토대로 뛰어난 설계자 능력을 과시하게 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허경환의 고정 합류를 그 누구보다 시청자들이 기다려왔던 터. 초보 설계자임에도 불구하고 샌프란시스코편 유력 우승 후보로 이름을 올린 허경환에 앞으로의 활약에도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