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아라 기자]'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스위스 친구들이 여수 투어와 홍대 방문을 마치고 스위스로 돌아가게 됐다.
28일 오후 8시 28분 방송된 MBC every1 예능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스위스 친구들과 알렉스의 여수 여행이 계속해서 그려졌다.
오늘로 여행 마지막 날을 맞이하게 된 스위스 친구들은, 청명한 날씨 속에 여수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며 발걸음을 옮겼다.
알렉스가 서프라이즈로 데려간 곳은 바로 갯벌이었다. 유럽에서는 보기 힘든 갯벌인만큼, 친구들은 낯선 풍경에 신선한 느낌을 받게 됐다.
알렉스와 스위스 친구들은 갯벌 체험을 하기 위해 옷을 갈아입게 됐고 이들은 갯벌에 들어가기 위한 장화를 신고 준비물을 받았다.
갯벌 생물 채집에 들어간 스위스 친구들은 각각 실력 발휘를 해나갔다. 사무엘은 단번에 하나를 잡아냈고 친구들은 승부욕에 불타 열정적으로 채집을 진행했다.
스위스 친구들은 불어오는 바닷 바람을 느끼며 정든 선배 아주머니들과 일터를 카메라에 담았다. 알렉스는 잡은 조개들을 아주머니에게 드리고 "수고하세요"라는 말을 남긴 채 체험 현장을 떠났다.
아름다운 바다에서의 사진도 잔뜩 찍은 후 여수 투어를 마친 스위스 친구들은 서울에 도착했고 택시를 타고 홍대를 두번째 찾아가게 됐다.
여행 계획 회의를 할 때, 서울에 스트레스 해소방이 있다고 들었던 스위스 친구들은, 가전 제품이나 그릇 등을 깨뜨리고 노는 이색 공간에 도착했다.
체험을 하기 전 안전모와 옷을 장착한 스위스 친구들은 헬멧 바이저를 확인한 후 체험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머뭇거리던 스위스 친구들은 곧 하나 둘 배트를 들고 가전제품 부수고 그릇을 던지기 시작했다.
알렉스는 "폭력은 나빠요"라고 얘기했고 친구들은 "이건 재미로 하는 거예요"라고 재차 이야기했다. 이들은 체험 후 한껏 밝아진 표정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으로 찾아간 장소는 보드게임 카페였고, 사무엘은 초롱초롱한 눈을 반짝였다. 이들은 하고 싶은 게임을 찾아 본격적으로 카드 게임에 돌입했다. 웃음과 좌절이 가득 넘친 재미있는 게임 한 판에 친구들은 각자의 기량을 뽐냈다.
즐겁게 보드게임을 마친 스위스 친구들은 화려한 홍대의 밤거리를 계속해서 즐겼다. 이들은 한 술집에서 막걸리를 처음으로 마셔보고 맛있다며 흥미를 보였다. 또한 함께 나온 두부 김치에 사무엘은 "맛있어"를 연발했다. 친구들은 감자전과 함께 맛있게 한 상을 해치웠다.
마지막 날 아침, 친구들은 예정된 기상 시간보다 30분 늦잠을 잤지만 제 시간에 준비를 마치고 나섰다. 이들은 차를 타고 공항으로 향하며 조금이라도 더 서울의 풍경을 눈에 담으려 애썼다.
공항에서 스위스 친구들은 터덜터덜 발걸음을 옮겼고 알렉스는 아쉬운 미소를 지으며 친구들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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