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장준환 감독이 심사위원장 발탁 소감을 밝혔다.
제17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개막식이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신본사 2층 아모레홀에서 열렸다.
이날 장준환 감독은 "작품이 막 끝난 관계로 밀려서 심사위원장 맡게 됐다. 항상 미쟝센은 기다려지지만, 심사위원장을 맡는 건 마음 한구석이 불편한 부분이 있는 것 같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어 "본선에 올라온 모든 영화들이 큰 상을 받은 거라고 생각한다. 심사가 공정하지 않기 때문에 미리 양해 부탁드린다. 심사위원들이 자신의 취향대로 강하게 주장하면서 긴 회의를 통해 치열하게 심사한다. 취향을 탄다. 본선에 올라온 모든 작품들 감독님, 배우들 축하드린다. 같이 수고할 배우 심사위원들 환영하고 감사한다. 축제로써 마음껏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미쟝센 단편영화제는 지난 2002년 출범 이후 매년 재기발랄하고 독특한 시선의 단편영화들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해온 가운데 17회를 맞이한 올해 역대 최다 출품작수인 1189편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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