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송다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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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혜랑기자]'하트시그널2'의 송다은과 양재웅이 '하트시그널2'와 관련한 이야기 및 근황을 밝히며 솔직함 입담을 뽐냈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서는 채널A '하트시그널2'에서 예측단으로 활약한 정신의학과 전문의 양재웅과 입주자로 출연한 배우 송다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먼저 이날 송다은은 "(하트시그널2)덕분에 많은 사랑을 받아서 제 꿈을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 지금은 웹드라마 찍고 있고 잡지랑 화보 많이 찍고 있다"고 바빠진 근황을 알렸다.

이어 양재웅은 "(송다은과는)마지막 녹화 날 만났다. 그리고 오늘 저녁에 스페셜 방송을 한다. 이제 방송에서 나올 거다"라고 말했다.

송다은은 방송 후 인기를 실감하고 있냐는 DJ이수지의 물음에 "처음에는 이렇게 화제 될 줄 몰랐다. 방송이 끝나고 나서 길거리 돌아다닐 때 많은 분들께서 알아보고 사진 찍어 달라고도 하신다. (인기를)느낄라고 더 돌아다니기도 한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또한 송다은은 취중고백을 받아본 적 있냐는 물음에 "받아본 적도 있고 제가 해본 적도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헤어진 사람에게 술 먹고 취한 상태에서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고 술기운을 빌어 얘기해봤는데 잘 안 됐다"고 털어놨다.

사진=양재웅, 송다은 인스타그램
사진=양재웅, 송다은 인스타그램

이어 양재웅은 "일단 저는 고백을 해 본지 오래된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취중 고백 경험이 있긴 하다. 어렸을 때 친구로 지냈던 사이였던 분에게 사이가 깨질까봐 무서워 고민하다가 술의 기운을 빌려 고백을 했었다. 몇 번 그랬던 것 같다. 세 네 번째 만에 만났던 것 같다. 10년 전의 일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송다은은 '하트시그널2' 모니터를 매주 챙겼음을 밝혔다. 송다은은 "모니터 매주 했다. 몇 번이고 돌려봤다. 이미 겨울에 촬영이 끝난거라 기억 속에 사라진 장면들이 있다. 보면서 내가 이런 말을 했다고? 놀라기도 했다. 기억에 제일 남는 건 사는 분들만 알 수 있는 상황들이 있는데, 화제의 원인이었던 샐러드 사건 때 현우 오빠가 내가 만든거야 라고 했을 때 제가 표정이…저는 그때 오빠했던 말이 기억 나서 놀랐던 것 같은데 그렇게 까지 정색한 줄은 몰랐다.

이어 사연을 이어가다가 동거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먼저 이에 대해 양재웅은 "저는 동거 찬성론자다. 요즘 이혼이 많지 않느냐. 두 사람의 공존에서 예상치 못한 문제, 가족들간의 문제로 싸우다 이혼하는 경우가 많다. 결혼 전제로 같이 생활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본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송다은은 "팔랑귀인 것 같다. 박사님 말씀 듣고 생각이 바뀌었다. 그런데 원래 저는 결혼하기 전에 동거는 부정적으로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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