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 정경호가 2018년에서 온 전화를 받았다.
30일 OCN 주말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에는 미래에서 온 시그널에 당혹감을 드러내는 한태주(정경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동철(박성웅 분)은 회식 자리에서 진탕 취했다. 한태주는 윤나영(고아성 분)을 택시에 태우려고 했고, 강동철은 만취한 와중에도 “네들만 사랑하냐”라고 두 사람의 모습을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찬가지로 술을 많이 마신 한태주는 이튿날 전화벨 소리에 잠에서 깨어났다. 무심코 받은 전화의 수화기 너머로는 한태주 모친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분면 2018년에도 들려온 어머니의 목소리였다.
어머니는 “선생님이 마음의 결정을 내리라고 하신다”라며 “엄마는 태주 네가 살아있다는 걸 알아. 그러니까 엄마 말이 들리면 제발 무슨 말이라도 해줘”라고 울먹였다. 한태주는 “듣고 있어요. 나 여기 살아있다고요”라고 외쳤지만 들릴 리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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